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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의 겨드랑이 털 노출

마돈나의 겨드랑이 털 노출

마돈나의 겨드랑이 털 노출 지천명을 훌쩍 넘긴 팝의 여왕 마돈나(Madonna, 55세). 이번에는 겨드랑이 털 인증샷을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긴 털… 상관없어(Long hair, Don’t care!!!!)”라고 하네요. 주목 받기 위해 끊임없이 과도한 총체적 노출로 “충격”을 주는 그녀는 가히 이미지 메이킹의 전채입니다. 좋아요가 50,524개, 댓글이 12,969개나 붙었습니다.

그녀는 20세기 대중문화의 최강 실제로 비틀즈, 마이클잭슨, 엘비스 프레슬리 등과 함께 노래를 통하여 “듣는 음악”을 “보는 음악”으로 전환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패션을 유도하는 영향력을 갖은 스타이기도 하구요. 그녀의 머리칼은 금발, 백 금색, 검은색, 갈색, 빨간색 그리고 때와 장소에 따라 가지각색으로 치밀하게 연출됩니다. 그녀의 겨드랑이 털이 인조 털 부착 또는 포토샵 작업이라는 추측도 나오는군요. 메니지먼트 시스템이 만들어낸 고도의 마케팅 전략일까요? 마돈나에 대한 호감을 공유하기는 어렵지만 심기가 약간 불편해지면서 사진을 다시 보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마돈나가 대중에게서 기대했던 반응이 아닐까요? 똑똑한 그녀는 “자, 미워하더라도 나를 봐주세요!”라고 말하는 듯 합니다.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
NHI뉴헤어 대표원장 | 연세대학교 의학석사/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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