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치료 | 탈모 검사/치료 | 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

상태에 따른 적합한
전문 의약품 처방 약물치료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약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치료

탈모치료제, 탈모치료용 샴푸와 크림 등의 광고 문구를 보면 매혹적으로 들립니다. 열심히 사용하면 머리카락이 자랄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안타깝게도 탈모를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전문의약품 뿐입니다. 공인된 약물은 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 두타스테라이드 (아보다트), 미녹시딜 세 가지 입니다. 이들 약품은 탈모의 진행 속도를 상당히 늦춰주며 머리카락이 가늘어 지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복용을 시작하기 전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이들 약품에 대한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뉴헤어모발성형외과에서는 환자의 편의를 위해 환자가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원하시는 만큼 장기간 처방을 하고 있습니다.

약물치료

피나스테라이드

위의 두가지 효과로 인해 5년간 이 약을 복용한 환자들 중 90%에서 일정부분 탈모가 중단되는 것을 확인했고, 절반의 환자들에게서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반대로 이 약을 복용하지 않은 실험 군 중 75%는 연구과정 중에 지속적으로 탈모가 진행되었습니다. 프로페시아는 특히 정수리 부분의 탈모를 30% 정도 약간 개선시켰고, 31%의 환자가 양호하다고 할 정도로 개선, 5%에서 상당히 높은 수준의 개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앞 이마의 경우 38%가 약간 개선, 4%가 양호한 정도일뿐 높은 수준의 개선을 보인 사람은 없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대로 프로페시아는 헤어라인의 탈모 방지보다는 정수리의 모발을 보호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모발이식이 비교적 어려운 정수리 영역을 보호하기 때문에 불행 중 다행이라고 여겨집니다.

피나스테라이드 복용법

모나드정을 비롯해 수많은 제네릭 의약품이 피나스테라이드1mg으로 만들어져 판매되고 있습니다. 유전 탈모에 효과가 있는 프로페시아와 동일 성분이므로 효과도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피나스테라이드를 복용하는 방법중에 가장 저렴한 방법입니다. 프로스카는 전립전질환을 치료하기위해 만들어진 약이기 때문에 피나스테라이드가 5mg이 들어있으므로 한번에 복용하지말고 4~5등분을 해서 복용해야합니다.

방법	성분	비용(지역에 따라 비용의 차이가 있습니다.)
오리지널인 프로페시아 복용	피나스테라이드 1mg	월 6만원 ~ 6만 5천원
카피약(제네릭)의 복용	피나스테라이드 1mg	월 4만원 ~ 4만 5천원
프로스카를 4등분해서 복용	피나스테라이드 5mg	월 1만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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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스테라이드

2002년 FDA는 아보다트라는 약품을 남성 전립선 비대 치료제로 허가했는데, 이 역시 DHT 생성을 억제하며 유전성 탈모에 효과를 보였습니다.

이 성분은 아직까지 탈모치료제로서 승인을 획득하기 위한 연구결과는 없는 상태입니다 아직 FDA로부터 탈모치료 허가를 얻지는 못했지만 국내에는 ‘아보다트’ 라는 이름으로 KFDA의 승인을 획득해 판매되고 있습니다.

간혹 6개월 이상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고도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 환자의 동의 하에 아보다트를 처방하고 있지만, 이 약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는 충분히 고지하고 숙지해야 합니다.

두타스테라이드의 효과

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와 마찬가지로 두타스테라이드 (아드보다트) 도 효소5AR의 작용을 방해해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합니다. 하지만 프로페시아가 한가지 효소타입만을 차단하는데 비해 아보다트는 두 가지 효소타입을 차단함으로써 효과도 높아지고 부작용의 범위도 넓어지게 됩니다. 하루에 0.5mg의 두타스테라이드는 혈청 중 DHT를 91% 감소시켜주며 두피에서는 54%를 감소시킵니다. 이에 비해 피나스테라이드는 혈청 중 DHT를 71% 감소시키며 두피에서는 38% 감소시킵니다. 이 수치만 봐도 둘 중 어떤 약이 유전성 탈모에 효과적인지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17쌍의 일란성 쌍둥이에게 실험해 15쌍에게서 두타스테라이드가 탈모 치료에 효과적이었다고 밝혀졌으며, 416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24주간 두타스테라이드와 피나스테라이드의 비교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탈모치료에 얼마나 효과적이며, 부작용의 사례는 어떠한지에 대해서는 더 충분한 연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두타스테라이드의 부작용 우려

이것은 프로페시아에 비해 성(性)적 부작용이 더 많습니다. 복용 첫 6개월 동안 성불능증이 4.7%의 대상자에서 관찰 되었으며 성욕감퇴, 사정장애, 여성형유방증과 유방연화증이 보고되었습니다. 여러 부작용들은 실험이 계속 되면서 점점 낮아졌지만, 유방연화증과 유방확대증은 치료기간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최근 연구 보고에 따르면 두타스테라이드가 정자 수를 상당히 감소시킨다고 했고 약물이 피부를 통해서도 흡수되기 때문에 임신한 여성은 이 약을 만져서도 안 된다고 했습니다. 또한 피나스테라이드보다 혈액 내 잔류시간이 길어, 복용을 중지한지 반년까지도 혈액 내 약물이 검출됩니다. 프로페시아는 하나의 동질효소만 차단하는 치료제인데 비해 아보다트는 두가지 효소를 모두 차단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불가피한 손실로 부작용의 우려가 있지만 프로페시아로 큰 효과를 못보는 환자의 경우에는 시도해보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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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

미녹시딜은 바르는 탈모치료제로써 FDA에서 승인 받은 유일한 약품입니다. 미녹시딜은 여성용과 남성용으로 나누어 판매가 됩니다. 다만 사용 중에 얼굴에 체모가 굵어지거나 진해지는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보이면 약물의 사용을 중단하면 점차 예전과 같이 회복이 됩니다. 미녹시딜의 대표적인 약품으로는 ‘로게인’ 이 있고 이것의 카피약으로 마이녹실, 스칼프메드, 나녹시딜, 목시딜, 마이딜액 등 여러 제품이 있습니다. 로게인 폼이 가장 간편한 제품이지만 해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시중 약국을 통해 카피약(제네릭)을 구매해서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미녹시딜미녹시딜 사용법

미녹시딜은 제조사에 따라 젤형, 스프레이형 액상형등으로 다릅니다. 어떤 형태로 만들어졌는가에 따라 바르는 방법에서도 차이가 있지만, 가급적 두피에 도달할 수 있도록 바르면 됩니다. 미녹시딜을 사용해야 할 정도로 탈모가 진행된 경우라면 대부분 탈모부위의 모발이 가늘어진 상태며 모발의 밀도가 낮아져 있기 때문에 미녹시딜을 도포하는 도중에 머리카락에서 모두 흡수되어 효과가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분량을 두피에 도달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발라주면 됩니다.

미녹시딜의 효과

흔히 알려진 바와 같이 미녹시딜은 M자 탈모부위보다는 정수리 영역에서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피나스테라이드와 두타스테라이드와는 달리 남성탈모와 여성탈모 모두에게 효과를 보이며 제품 자체도 여성용과 남성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미녹시딜은 모낭세포에 필수요소인 VEGF를 활성화하고 발생시키기 때문에 모발의 생장기를 유도할 뿐 아니라 유전탈모를 저하시키기도 합니다. 사용 후 1년 뒤가 가장 좋은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가급적 6개월 이상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