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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슬릿(SLIT)방식 모발이식의 효과

작성자
뉴헤어
작성일
2013-04-25 11:14
조회
320
[건강] 슬릿(SLIT)방식 모발이식의 효과

 


안민구기자 amg9@sphk.co.kr

입력시간 : 2013.03.28 09:01:09

수정시간 : 2013.03.28 09:01:09

 

 




 

최근 국내의 모발이식 학계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국제 모발이식 학회내의 한국모발이식 술기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예전부터 손기술이 뛰어나다는 것을 널리 평가 받고 있었던 만큼, 장비의존도가 낮은 모발이식에서의 재평가는 어찌 보면 예견된 일이다.

199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시작한 슬릿(SLIT)방식 모발이식은 미국 NHI뉴헤어의 ‘모낭단위 모발이식’을 위한 최적화된 수술기법이다.

본격적으로 국내에 도입되기 시작한 것은 2009년 미국 NHI뉴헤어에서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를 대표로 한 한국 분원을 설립하면서부터다.

김 원장은 약 1년간 미국 본원에서 핵심기술을 이전 받아, NHI의 주요 수술기법들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원장은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피부색과 모발의 색상대비가 심한 인종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며 “따라서 높은 밀도로 모발을 이식하거나 정교한 이식방향 조절을 통해 동일 이식량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즉 밝은 두피의 색을 최대한 많이 가리고 풍성해 보이려면 고밀도이식과 더불어 방향성을 잘 살린 수술기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슬릿(SLIT)방식의 모발이식이 식모기를 통한 이식보다 훨씬 적합하다는 것이다.

국내 모발이식 환자에게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 입증되면서 미국NHI 본원에서의 관심도가 높아졌다.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한국을 방문해 임상 결과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고, 결과를 함께 정리해 나갈 예정이다.

김 원장은 이미 슬릿(SLIT)방식의 우수성에 대해 대한성형외과학회를 통해 발표했다.

슬릿(SLIT)방식의 모발이식은 국내에서 대부분의 병원이 적용하고 있는 식모기를 통한 모발이식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자리를 못 잡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먼저 슬릿(SLIT)방식은 의사뿐 아니라 고도로 훈련된 수술팀을 요구한다. 하지만 모발이식만을 위해 그것도 슬릿방식만을 위해 간호사를 교육까지 시켜가며 병원을 운영 할 수 있는 병원은 그리 많지 않다.

언제 이직할지 모르는 인력에게 별도의 비용과 기간을 들여 교육하기란 ‘전문병원’의 입장에서는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식모기를 통한 모발이식에 비해 슬릿방식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 때문에 수술시간 단축을 위해 한번의 수술에 많은 인원의 수술팀을 필요로 해 인건비 부담도 그만큼 커진다.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는 슬릿(SLIT)방식 이식과 현미경 모낭분리를 위해 개원 초기에 간호인력 전원을 미국 본원에 파견해 약 4주간의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김 원장은 “어찌 보면 무모한 투자였다고 볼 수도 있다”며 “하지만 미국 본원의 교육을 통해 전문 수술팀의 위상을 직접 느낀 간호사들이 원장과의 긍정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하며 좋은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년간의 국제 모발이식 학회를 통해 슬릿(SLIT)방식의 우수성은 알려져 왔고 논문들을 통해 입증돼 왔다”며 “최근 한국의 모발이식 기술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국내에서도 슬릿(SLIT)방식의 우수성에 대해 투자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전환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