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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활성산소 차단... 모발이식 성공률 높아져

작성자
뉴헤어의원
작성일
2012-10-08 10:59
조회
611
[리빙] 활성산소 차단… 모발이식 성공률 높아져

 

 




안민구기자 amg9@sphk.co.kr

입력시간 : 2012.08.13 18:14:33  수정시간 : 2012.08.13 18:14:33

 





 

탈모 치료법으로 모발이식이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모발이식성공 여부는 이식할 모낭의 건강 상태가 좌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발이식에 사용되는 모낭은 본인의 뒷머리로부터 채취한다. 모낭이 탈모 부위에 이식될 때 얼마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느냐가 모발이식의 성공을 좌우한다. 특히 이식할 모낭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활성산소로부터의 공격을 막아야 한다.

김진오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은 “이식을 위해 채취된 모낭은 일정 시간 채외에 보존 되며 이식을 기다리게 된다”며 “보편적으로 수중에서 보존을 한다. 이 과정에서 모낭에 활성산소가 발생하게 되면 이식 후 모낭의 세포막 손상과 DNA 손상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이식 전까지 모낭을 장기 보존액에 보관해 삼투압을 유지시키는 것이다.

원래 장기 이식 수술에서 사용되는 이 용액은 세포를 보호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므로 모낭을 보존하는데도 최선의 선택이 된다.

그는 “모발이식은 머리카락만을 뽑아서 이식하는 수술이 아니라, 머리카락을 생산하는 ‘모낭세포’를 이식하는 조직이식의 개념”이라며 “세포가 손상되지 않아야만 좋은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모발이식 교과서’(Unger`s Hair Transplantation)에 따르면 장기 보존액은 이식모낭의 활성산소 활동성을 현저히 낮춰 준다는 것이 증명 되었다. 또한 활성산소에 노출 된 모낭은 이식 후 조직에 손상을 입혀 모낭의 생존률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나와 있다.

김 원장은 “모발이식에서는 이식모낭의 건강이 수술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장기보존액을 사용하는 것이 높은 비용과 관리의 까다로움을 가지고 있지만, 탈모 환자의 머리카락을 생각한다면 비용으로 환산할 수 없는 이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보기 : http://sports.hankooki.com/lpage/life/201208/sp2012081318143310954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