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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 사용 후 탈모량이 더 늘었어요(미녹시딜쉐딩 부작용)

여러 유형의 탈모에 기본적으로 쓰이는 미녹시딜(minoxidil)이라는 약이 있습니다.

탈모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마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미녹시딜이 어떤 원리로 탈모 치료 효과를 내는지에 대해서는 전에 블로그에 글을 쓴 것이 있으니 아래의 블로그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탈모약 미녹시딜의 작용 원리 5가지 정리(바르는약,먹는약)

 

 

100% 부작용이 없는 약은 없으므로 미녹시딜도 부작용이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살펴보면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미녹시딜 사용 시 생길 수 있는 부작용들 (출처: 약학정보원 링크: https://www.health.kr/searchDrug/result_drug.asp?drug_cd=2016101400005 )

 

빨간 네모칸으로 표시한 부작용들이 비교적 흔하게 발견되는 부작용들입니다.

비교적 잘 생기는 부작용만 정리를 해보면 이 정도입니다.

1. 피부: 자극으로 인한 두피 가려움증, 각질, 붉은기, 피부 건조증

2. 혈압: 저혈압, 맥박 변화, 심장 박동 수 증가, 어지러움증, 두통

3. 부기: 얼굴 및 손발 부종

4. 눈: 안구 자극, 시력 장애

위의 이미지의 파란 네모칸에 표시된 내용을 보시면

이 약의 사용으로 인해 초기에 일시적으로 탈모가 증가될 수 있는데…

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위에 링크 드린 미녹시딜 작용기 전에 보면 미녹시딜은 모발의 성장하는 기간을 연장하고, 쉬고 있는 모발 세포(모낭)를 깨워서 새로운 모발을 생성하게 유도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기전으로 인해 휴식을 취하던 모발 세포들이 붙어있던 모발을 뱉어내고 다시 모발을 생성하기 시작하는 과정에서 탈모량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쉐딩(shedding)“이라는 이름으로 잘 불리는 이 증상은, 발생 시 약의 효과에 반응을 하는 것이므로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공식적인 통계는 없으나 제 환자분들의 경험으로 미루어보면 약 10~15% 정도의 환자분들이 이 증상을 느끼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약 사용 시작 후 수 주 내에 보통 시작하여, 증상 발생 후 4~12주(약 1~3개월) 정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미녹시딜로 인한 쉐딩은 회복하므로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많은 분들이 쉐딩이 생기면 놀라서 중단하시는데, 사용 중단 여부에 상관없이 모낭이 성장기로 돌입하기 때문에 곧 다시 모발이 생성되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미녹시딜 쉐딩 경험 후 증상 회복한 분 사례

 

저희 유튜브 채널에 댓글로 쉐딩이 회복된 것을 실제로 경험하고 남겨주신 분이 있습니다.

미녹시딜 복용 50일차에 쉐딩이 너무 심하다고 글을 남겨주셨는데,

3주가 지나서 쉐딩이 ‘귀신처럼’ 멈추고 미녹시딜의 효과를 느끼고 계시다고 감사하다고 글을 남겨주셨습니다.

실제 환자분들은 물론이고 댓글로 말씀드린 분들도 이렇게 말씀해 주시는 것을 보시면 사용자분들이 초기에 생긴 쉐딩 때문에 소위 ‘멘붕’이 오는 것에

어느 정도 용기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댓글 사례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

미녹시딜 쉐딩 현상 있으신 분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꾸준히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단, 쉐딩 후 3개월이 지났는데도 계속 빠진다면 미녹시딜 부작용이 아닌 다른 탈모 가속화 요소가 있어서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꼭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

작성자 :  김진오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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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호르몬 ‘옥시토신’이 탈모를 치료한다

호르몬 중에 ‘옥시토신(oxytocin)’이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뇌에 있는 시상하부라는 곳에서 만들어지고 분비되는데, 주기능으로는 사람의 감정 조절, 자궁 수축, 성관계 조절 등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사랑 호르몬(love hormone)’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탈모를 치료하는 저 같은 의사에게는 의대 졸업 이후 오랜만에 다시 접하게 되는 호르몬입니다.

그만큼 탈모와는 무관하다고 알려져 있었던 성분인데 최근 흥미로운 논문이 하나 나와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옥시토신이 모유두 세포에 의한 모발 성장에 미치는 영향

 

 

 

 

일본에서 2023년 10월에 발표된 아주 최근의 논문입니다.

옥시토신이 신체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은 최근 몇 년 간 많이 연구되어 발표되었습니다만, 모발과 옥시토신 사이의 관계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모발 성장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모유두 세포(dermal papilla cell)가 옥시토신에 어떻게 반응을 하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옥시토신이 모유두 세포에 미치는 영양 도식도(출처: https://doi.org/10.1038/s41598-023-40521-x )

 

유전자 발현 검사 결과 옥시토신을 처리한 모유두 세포에서 신호가 강하게 나왔습니다.

체외 모낭 오가노이드로 실험한 결과 모발 성장 효과가 있는 VEGF라는 성장 인자의 발현을 촉진시키고, 모발의 성장을 촉진했습니다.

 

 

결론

사랑의 호르몬 ‘옥시토신’이 탈모를 치료한다?

“옥시토신 호르몬은 탈모 치료제로서

발전 가능성이 있다”

실험실 연구 외에는 이루어진 것이 없는 결과이므로 크게 기대해서는 안 되겠지만, 그래도 고무적인 실험 결과이므로 차후 임상 실험 등을 거쳐서 새로운 탈모 치료 물질로서 옥시토신이 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연구였습니다.

후속 연구들이 나올 것 같은데 연구 결과나 논문이 나오면 또 리뷰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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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진오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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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미녹시딜의 작용 원리 5가지 정리(바르는약,먹는약)

대표적인 탈모 약 중 하나인 미녹시딜(minoxidil)은 역사가 가장 오래된 공인된 탈모치료 약이고, 여성 탈모에서는 주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경구 탈모치료제 현대 미녹시딜정(좌)와 도포형 미녹시딜 로게인폼(우)

 

두피에 직접 바르는 형태의 도포형 제품인데, 최근 먹는 형태의 미녹시딜이 재조명을 받으면서 미녹시딜 성분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어떤 원리로 탈모 치료 효과가 있는 것인지 많이들 물어보셔서 이번에 작용 기전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크게 아래와 같은5가지 효과가 있는데

1. 혈관 확장 효과

2. 윈트 베타 카테닌(Wnt/β-Catenin) 신호전달 유도

3. 항염증 효과

4. 항안드로겐(남성호르몬 억제) 효과

5. 모발 성장기 연장 효과

각각의 효과를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미녹시딜 기전 정리(발췌: Gupta AK et al. Low-Dose Oral Minoxidil for Alopecia: A Comprehensive Reveiw. Skin Appendage Disord. DOI: 19.1159/00531890)

 

 

1. 혈관 확장 효과

 

혈관 확장 효과

 

미녹시딜은 ATP에 민감한 칼륨 채널을 자극하는데, 막이 과분극되면서 칼슘 채널을 통한 칼슘 이온 유입을 막습니다.

세포 내 칼슘 이온이 감소되면 이는 결국 혈관의 이완 및 확장을 촉진합니다. 확장된 혈관은 더 많은 산소와 영양분을 모낭세포로 이동시켜 모발 성장을 촉진합니다.

 

 

2. 윈트 베타 카테닌(모발 성장 유도) 신호 유도

 

윈트 베타 카테닌 신호 유도 효과

 

미녹시딜은 모유두세포(dermal papilla cells)에서 혈관 내피 성장 인자(VEGF)를 활성화하고,

활성화된 VEFG는 모발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베타 카테닌(β-catenin) 유도 신호 전달을 자극합니다.

 

 

3. 항염증 효과

 

항염증 효과

 

미녹시딜은 염증 매개 물질인 인터루킨 1알파, 프로스타사이클린 등을 억제하여 모낭 주변의 미세 염증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4. 항안드로겐 효과(남성 호르몬 억제 효과)

 

힝안드로겐 효과

 

2형 5알파환원효소는 남성 탈모의 주원인물질인 DHT를 생성하는데 필요한 성분입니다.

그런데 미녹시딜은 각질세포에서 2형 5알파환원효소의 발현을 감소시켰습니다.

2형 5알파환원효소가 덜 발현되면 그만큼 남성 탈모 진행을 억제하여 모발 성장 촉진에 도움이 됩니다.

 

 

5. 모발 성장기 기간 연장

 

미녹시딜은 성장기 모구(bulb)의 DNA 합성을 증가시켜 모발 순환 주기에서 모발이 자라는 시기인 성장기(anagen)가 빨리 시작할 수 있게 유도합니다.

성장기 기간을 길게 연장하게 하고, 퇴행기를 짧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바르는 미녹시딜, 먹는 미녹시딜 탈모치료를 원한다면?

최근 논문을 포함한 연구결과를 보면 현재까지 미녹시딜은 탈모치료 좋은 방법으로 보입니다.

탈모로 고민 중이시라면 미녹시딜로도 좋은 치료 효과를 느낄수 있습니다.

직접 도포하는 미녹시딜의 경우 약국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먹는 미녹시딜의 경우 의사와 충분하게 진료 상담을 받은 뒤 처방받아 복용이 가능한 약 입니다.

미녹시딜 탈모치료를 고민하신다면 진료 상담을 통해 치료계획을 세워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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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있다면 피부암 위험성 높아진다?

 

탈모와 피부암이 특별히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최근 읽은 논문에서 이 두 질환의 연관성에 대해서 밝히고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탈모와 피부암 관련성?

 

 

논문 제목이 “탈모,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 피부암의 복잡한 관계에 대한 규명”이어서 처음 봤을 때는 좀 의아했습니다.

탈모나 남성 호르몬이 피부암과 연관성이 있었나 하고 기억을 더듬어봤는데 그런 연구나 논문을 본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2. 논문 요약

 

호주에서 진행된 연구에서 29,744건의 피부암 사례에서 테스토스테론 수치, 탈모 여부 등을 종합하여 분석하였습니다.

두 가지 가설을 세웠는데 탈모가 있는 사람에서 피부암의 발병 가능성이 높은가, 다른 또 하나는 높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피부암과 관련이 있는가였습니다.

연구 결과 탈모와 피부암은 연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가장 큰 이유로 추정되는 것은 탈모가 있을 경우 햇빛에 노출이 되는 곳이 많아지는데,

햇빛 노출은 흑색종(melanoma), 편평상피암(sqamous cell carcinoma)와 같은 피부암에 가장 큰 위험인자입니다.

유색 인종보다는 백인종이 피부암 발병 확률이 높은데, 그래서 이 연구가 백인 인구수가 많은 호주에서 진행된 것 같습니다.

피부암 발생 부위는 탈모 부위와 많이 겹쳤고, 탈모 정도가 심해서 두피 노출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두피와 목 부위에 암 발병률이 높았습니다.

 

 

 

3. 결론

 

탈모가 있는 사람은 햇빛 노출이 더 많이 돼서 피부암 가능성이 비 탈모인에 비해 높다

피부암의 발생 요인(병인)은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햇빛 노출량이 높아지는 것이 가장 위험인자인데,

탈모는 이 노출량을 높여주기 때문에 결국 탈모가 있는 사람에서 피부암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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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진오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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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탈모, 뒷머리 탈모가 동반됐다면? (탈모치료 방법)

여성 탈모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겪곤 합니다.

갱년기 이후 40~50%의 여성이 탈모 증상을 느끼고 있으며,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여성에서도 탈모가 있는 사람의 비율이 급격히 늘고 있는데요.

 

여성탈모의 원인은 남성과는 차이가 있는데, 남성에서는 남성호르몬이 대사 되어 생성되는 부산물들에 의해 탈모가 일어난다면

여성에서는 남성 호르몬 자체에 대한 감수성이 증가해서 일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탈모 형태도 남성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1. 여성 탈모 특징

 

1) 확산성 증상 : 

남성은 앞머리와 정수리에 집중적으로 탈모가 일어나는데, 여성은 이에 비해 머리 전체에 고르게 퍼져 나타납니다.

 

여성 탈모의 분류

 

2) 빠짐보다 가늘어짐:

빠지는 머리카락도 많지만 그보다 얇아지는 머리카락의 비율이 높습니다.

 

3) 진행 속도가 늦음:

남성 탈모에 비해 비교적 긴 시간 동안 천천히 진행됩니다.

 

4) 40대 이후 탈모가 많음:

젊은 나이보다는 중년 이후 탈모 인구가 많습니다.

 

 

 

2. 여성 탈모에서 뒷머리 탈모가 동반되었을 때

 

 

 

최근 1000명의 탈모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한 논문에 따르면,

뒷머리 탈모가 있는 여성 탈모 환자가 전체 여성 탈모인 중 약 1/3(32.4%)을 차지하였습니다.

 

뒷머리 탈모가 있을 경우

1. 탈모의 정도가 심했으며

2. 앞머리 탈모의 진행이 많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았고

3. 뒷머리 탈모는 앞머리 탈모보다는 진행이 느렸습니다.

 

뒷머리 탈모가 동반되어 있는 환자는 모발이식의 재료가 되는 뒷머리 자원이 부족해서 모발이식의 적응증이 되기 힘들기 때문에 수술보다는 치료를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여성 탈모 환자에서 뒷머리의 탈모 정도를 모발 현미경(trichoscopy) 등을 이용해서 평가하고 여부를 확인한 후 탈모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탈모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뒷머리 탈모가 동반된 여성 탈모 치료

 

뒷머리 탈모가 있는 여성에서는 약물 치료가 첫 번째로 고려되어야 하겠습니다.

 

도포형 미녹시딜 로게인폼과 경구 미녹시딜 현대미녹시딜정

 

1. 도포형 미녹시딜 혹은 경구 미녹시딜

2. 모발 영양제(맥주 효모)

3. 비타민D, 철분

등을 이용하여 치료합니다.

반응이 적거나 정도가 심한 사람에서는

1. 모낭주사

2. 저준위 레이저

등을 이용한 병원 관리 치료도 같이 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4. 결론

 

여성 탈모 환자의 1/3은 뒷통수 머리카락까지 영향을 받아 얇아져 있으며,

뒷통수 머리카락까지 탈모가 된 경우 탈모의 정도가 심한 경향이 있습니다.

 

 

 

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

작성자 : 김진오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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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탈모치료? MicroRNA란?

새로운 탈모치료? MicroRNA?

 

 

1. MicroRNA란 무엇인가?

 

마이크로 RNA (MicroRNA, miRNA)는 약 23개의 뉴클레오타이드로 구성된 작은 비암호 RNA 분자로, 유전자 발현을 제어하는 조절 물질입니다. 사람의 몸속에도 약 700개의 microRNA 가 존재하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기존의 RNA 보다 크기가 매우 작습니다.  보통 우리 몸의 존재하는 단백질 들은 mRNA를 통하여 만들어지는데, microRNA는 mRNA에 특이적으로 결합하여 단백질이 만들어지는 것을 억제하게 됩니다.

MicroRNA는 혈액뿐만이 아닌 오줌, 침, 눈물, 척수액 등 신체 내 모든 체액에서 발견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 체액에 특이한 microRNA가 주위 조직과 관련되어 고유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2. miR-205는 무엇인가?

 

MicroRNA의 한 종류로서 세포의 경도를 완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3. miR-205와 탈모치료와의 연관성?

 

인간의 모낭은 나이가 들면 딱딱해지면서 모발 성장이 어려워집니다. 이는 노화함에 따라 관절이 뻣뻣해져 움직이기 어려운 것과 유사합니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miR-205는 세포의 경도를 완화시키기 때문에 이 입자의 생산을 촉진하여 모낭 줄기세포를 부드럽게 했을 때 동물실험에서는 모발이 더 성장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연구상에서는 고작 10일 만에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했다고 하니 치료 효과를 보는 시기도 빠를 수 있습니다.

 

 

4. 기존에 있던 탈모치료들의 기전?

 

    1.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혈청 및 전립선 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생성을 억제합니다. DHT는 모낭의 소형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DHT 생성 억제를 통하여 탈모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2. 미녹시딜: 미녹시딜은 모발 성장 주기의 휴지기를 단축하고 성장기를 연장하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미녹시딜은 또한 모낭의 소형화를 역전시키고 모낭 주변의 순환을 자극합니다.
    3. PRP: PRP는 모낭의 건강을 개선하고 혈액 공급을 증가시키며 회복 세포를 자극하는 성장 인자가 풍부한 혈소판을 농축하여 주입하는 것입니다.
    4. 레이저치료: 레이저 광선 요법은 적색에서 적외선에 이르는 파장의 빛을 사용하여 조직 재생과 회복을 촉진합니다.

 

 

5. 부작용은 있나요?

 

기존의 모발 줄기세포를 자극해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탈모 약의 부작용들이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불확실합니다.

 

 

 

6. 빠른 시일 내로 탈모치료에 상용화가 가능하나요?

 

안타깝지만 아직은 탈모치료에 적용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점입니다. 향후 추가 연구를 통해 인간에게 적용할 수 있을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

작성자 : 고용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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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두피염의 치료법 : 학회 발표@ABC 심포지엄 (LG화학 주최)

안녕하세요. 뉴헤어모발성형외과 대표원장 김진오입니다^^

 

 

6월 한참 더울 때 심포지엄 발표가 있었습니다.

LG화학에서 주최한 ABC 심포지엄이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두피에 생기는 지루성 피부염(지루성 두피염)의 치료에 대해서 발표하였습니다.

 

지루성 두피염 현미경 소견

 

지루성 두피염 증상

 

지루성 두피염은 두피 피지 분비가 많아질 때 세균, 곰팡이들이 번식하면서 염증으로 번지는 질환입니다.

가려움증, 비듬, 붉은 기, 딱지, 탈모 등의 증상이 생기며, 악화와 호전을 반복합니다.

 

 

지루성 두피염 치료

 

 

초기에는 시클로피록스, 케토코나졸, 셀레늄 설파이드, 징크피리치온 샴푸를 주 2-3회 사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상품명으로는 노비프록스, 니조랄, 클리니컬 스트렝스, 진크피 등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루성 두피염 치료를 위한 국소 도포형 스테로이드

 

중증으로 가게 되면 두피에 스테로이드를 도포하는 방법을 추가합니다.

 

지루성 두피염 시 가려움증이 있을 때 쓰는 항히스타민제

 

가려움 증상이 심한 분들인 항히스타민제인 세트리진(지르텍), 펙소페나딘(알레그라) 등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지루성 두피염 항생제

 

염증이 심한 분들은 항생제를 같이 처방합니다.

 

 

지루성 두피염 병원 치료

 

타겟쿨 장비

병원에 내원하시는 지루성 피부염 환자분들께는 상처 회복을 빠르게 하는 창상피복재를 도포하는 치료를 합니다.

여러 가지 도포 방법이 있지만, 이 날 발표에서는 타겟쿨(TargetCool)이라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고압 분사법으로 도포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발표 후 많은 분들이 질문을 주셔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이 많이 길어졌었습니다.

발표 후 질문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관심이 많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질문이 많으면 ‘그 날 발표는 성공적’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

휴가 기간이라 학회들이 쉬는 시기입니다.

7-8월 학회 휴지기를 지나서 이제 8월말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9월 대한미용레이저학회, GSK 심포지엄 등에서 시작으로 이제 하반기 학회 일정들이 많이 잡혀있네요.

학회 준비하면서 저도 공부를 많이 하게 되서 스스로도 업그레이드된다고 느낍니다.

학회 발표를 많이 하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공부 많이 해서 저희 환자분들에게 더 좋은 치료를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 철학 중 하나가 이겁니다. “공부해서 남주자!” ^^

 

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

작성자 : 김진오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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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탈모 있는 사람, 심혈관계 질환 위험성 높다(탈모와 심혈질환 관계)

안녕하세요. 뉴헤어모발성형외과 대표원장 김진오입니다.

최근에 연구 결과가 하나 새로 나와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원형탈모

 

원형탈모증에 대한 내용인데요,

원형 탈모는 자가 면역 질환으로 우리 몸이 머리카락을 이물질로 인식해서 공격하여 염증을 만들어 탈락시키는 질환입니다.

 

원형탈모(alopecia areata)

 

위 사진처럼 두피 내에 동전 정도 크기의 머리카락이 없는 반질반질한 부분이 생기는데,

환자분 스스로 느껴져서 내원하시기도 하시지만  보통은 환자분도 모르시다가 미용실 헤어디자이너가 발견하고  이야기해줘서 오시게 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발성 원형 탈모증

 

보통은 한 개 정도 생겼다가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흔하지만,  심하면 여러 개가 생기거나 커져서 전신 탈모증으로 번지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발견하면 방치하지 말고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원형 탈모 호발 부위: 옆머리 쪽 좌우 통합 36%, 윗머리 40%, 뒷머리 24%(발췌: Brief Overview about Alopecia Areata, Samia Ali Ibrahim, Mohamed Ibrahim El-Ghareeb, Aya Mohamed Abd Elhamed : Dermatology, Venereology and Andrology Department, Faculty of Medicine, Zagazig University, Egypt)

 

발생 부위는 윗머리 40%, 옆머리 36%, 뒷머리 24%로, 눈에 잘 안 띄는 곳에 생기기 때문에 질환이 생긴지 잘 모르고 넘어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 하려는 이야기는 이런 원형 탈모가 발생한 사람에서

심혈관계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91명의 원형 탈모 환자와 41명의 정상인을 분석한 결과, 원형 탈모가 있는 사람에서 심혈관계 질환 관련 지표들이 상승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심혈관계 질환 관련 지표들과 원형탈모의 관련성

 

 

그래서 원형 탈모가 있는 사람은 심혈관계 질환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흡연자, 대사증후군(당뇨, 고지혈증 등) 있는 사람,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 스테로이드 사용자 등에서 더욱 주의하여야 합니다.

 

 

국내에서도 비슷한 연구가 발표된 적이 있습니다.

2020년 분당 서울대 피부과 신정원 교수님이 원형탈모와 심근경색증 사이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가 있었습니다.

 

 

원형탈모환자의 심근경색증 누적 발생률(검은색 선)과 일반인(주황색 선)의 비교

 

처음에는 원형탈모 환자가 오히려 일반인보다 심근경색 발생률이 적다가 8~10년이 되면서 2배 이상 증가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원형 탈모증 환자에서 심근경색증 발생 가능성이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10~12년 차에는 일반인보다 4.5배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원형 탈모증이 모발뿐 아니라 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들입니다.

 

탈모와 심혈질환 관계

 

원형 탈모 자체가 전신 질환의 영향을 받아서 생길 수도 있으므로  증상이 있거나 있으셨던 분들은 심장 검사를 포함한 건강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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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진오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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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효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을까?ㅣQ&A

탈모약, 효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을까?

 

 

약 효과를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은 사실 없습니다. 감기약을 먹기 전에 이 약이 효과가 있을지 미리 알긴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죠.

다만, 효과를 좀 더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 있습니다.

  1. 젊은 나이: 젊은 탈모인(40세 이하)에서 좀 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탈모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사람: 탈모 증상(머리카락 빠짐, 모발 가늘어짐)이 막 생긴 사람일수록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5년 이상 모발을 생산하지 않게 된 모낭은 다시 회복이 어렵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3. 아버지, 형제 등 가족들의 약 효과가 좋을 경우: 유전적으로 비슷한 체질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혈연관계있는 사람들의 약 효과가 좋을 경우 자신의 효과도 좀 더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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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탈모, 꼭 챙겨야할 성분은?

여성 탈모, 꼭 챙겨야할 성분은?

 

 

얼마 전 방송에 박나래님이 나와서 탈모 때문에 ‘비오틴’을 챙겨먹는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탈모로 병원에 내원하는 분들께 “탈모 치료는 어떤 것을 해보셨어요?”라고 물어보면 많은 분들이 “비오틴을 먹거나 먹어봤다”고 말씀하십니다.

(부동의 1위는 ‘탈모 샴푸 쓰고 있어요.’ ‘관련글: https://inewhair.com/balding/탈모-샴푸를-고르기가-너무-어렵습니다-식약청-허가/ )

비오틴은 비타민B7의 다른 이름인데, 지방과 단백질 대사에 중요한 기능을 하고, 부족하게 되면 두피가 빨개지고 지루성 두피염, 탈모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좋은 성분인데 실제 임상에서 극심한 다이어트를 하는 분이 아니고서는 비오틴 부족으로 탈모가 오는 분은 드뭅니다. 일반 식단에서 충분히 보충이 가능한 성분이거든요.

만약 영양 문제로 탈모가 생긴다면 확률이 높은 것은 철분과 비타민D입니다. 여러 번 말씀드리기는 했지만 최근 관련 연구가 또 하나 나왔네요.

(관련글: https://inewhair.com/balding/탈모인이라면-반드시-알아야-할-비타민d의-중요성/

 

 

30명의 비탈모인과 30명의 여성 탈모인을 대상으로 비교 연구를 하였는데, 철분 수치와 비타민D의 수치가 여성 탈모가 있는 사람에서 훨씬 낮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여성 탈모가 있는 사람에서 철분 수치 17인데 반해 비탈모인은 49로 큰 차이를 보였고, 비타민D는 탈모인에서 16, 비탈모인에서 33 정도로 역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여성 탈모가 걱정되는 분들은 비타민B군 및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맥주효모, 모발영양제 등을 챙겨드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타민D와 철분도 신경쓰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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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가 탈모약을 먹고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임산부가 탈모약을 먹고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임신 계획이 있는 부부에서 남성이 탈모약 피나스테리드 혹은 두타스테리드를 먹어도 괜찮은지에 대한 질문은 참 많이 받았고, 지금도 받고 있고, 앞으로도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만 여성은 임신을 계획하거나 임신 상태에서 절대 먹으면 안 되는 것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 중 탈모약과 같은 항안드로겐 약물을 사용하면 남자 태아의 성기 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임신을 떠나서 여성에서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복용에 대한 장기 연구 결과가 없어서 제한적으로 쓰고 있죠.

(관련글: https://inewhair.com/balding/여성-탈모-여자도-탈모약-먹어도-될까/ )

 

 

그런데 임산부에서 피나스테리드 복용을 한 사례 보고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39세 여성이 내원하였는데, 이 여성은 탈모 치료를 위해 매일 피나스테리드 2.5mg을 탈모 치료를 위해 복용하고 있었고, 임신 5주까지 이 사실을 모르고 약을 계속 먹었습니다. 남편 역시 탈모 치료 목적으로 피나스테리드를 먹고 있었습니다.

태아 초음파 검사 결과 태아는 남자아이였고, 임신 기간 내 정상 소견을 보였습니다. 38주에 제왕절개술을 통해 몸무게 3.58kg의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였습니다. 외부 생식기 역시 정상이었습니다.

 

이 사례를 보면, 임신 초기에 산모가 피나스테리드에 노출된다 하더라도 아이의 외부 생식기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남성이 탈모약을 먹고 있었는데도 말입니다. 물론 한 사례를 가지고 일반화시킬 수는 없습니다. 좀 더 많은 연구 결과가 필요하고, 임신 중기와 후기에 약에 노출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도 알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여성이 직접 탈모약을 복용했는데도, 그것도 일반 탈모약의 2.5배 용량을 복용했었는데도 문제가 없었다는 점은 탈모약이 생각보다 안전한 약이라는 점을 시사합니다. (약 설명서에 여성과 어린이의 피부 접촉을 금지하라는 문구 때문에 탈모약을 독약 다루듯이 하는 분들도 많거든요. )

병원에서 남편분들이 임신을 위해 탈모약을 중단했다가 탈모가 많이 진행돼서 오는 안타까운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 이런 분들이 좀 더 안심하고 임신 준비 중에, 또는 임신 중에 약을 복용할 수 있는 작은 근거가 되는 사례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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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 미녹시딜 용량 대비 효과는?

경구 미녹시딜 용량 대비 효과는?

 

미녹시딜은 혈관을 확장시켜 두피로 가는 혈류를 늘려 모낭에 산소와 영양을 더 많이 공급하게 하는 효과와, 모발주기 중 성장기 기간을 늘리는 기전 등으로 오래전부터 탈모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약입니다.

탈모약으로 나온 미녹시딜은 바르는 형태로, 탈모 부위에 하루 1-2회 도포하는 형태입니다. 그런데 최근 먹는 형태, 즉 경구용 미녹시딜이 탈모 분야에서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치료 효과가 바르는 것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다는 연구들이 있고, 도포하는 것을 불편해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글: https://inewhair.com/balding/경구-미녹시딜의-탈모-치료-효과-최신-업데이트-2023/ )

 

경구용 미녹시딜에 대한 여러 연구들이 최근 나오고 있는데 어느 정도 용량을 쓰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까에 대한 논의가 한창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남성에서는 하루 2.5~5.0mg(1/2~1정), 여성에서는 1.25~2.5mg(1/4~1/2정) 정도가 쓰이고 있습니다.

 

 

최근 경구 미녹시딜의 용량과 효과에 대한 연구가 하나 나와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나왔던 연구들을 모아서 자료를 종합한 리뷰 논문입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경구용 미녹시딜의 용량을 늘렸을 때 모발 직경, 모발 밀도가 증가하였고, 대신 부작용인 다모증과 심혈관계 증상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약 용량을 늘린다고 해서 무조건 효과가 증가하는 것은 아니고, 부작용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감기약 2배로 먹는다고 해서 감기가 2배 빨리 낫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

 

 

탈모 치료 약으로 효과를 내려면 두 가지 부분이 있는데, 첫 번째가 듬성거렸던 부분에 모발이 나서 촘촘해지는 ‘모발 밀도(hair density)’가 증가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모발의 굵기가 증가해서 모발 부피가 증가해 머리숱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부피의 개념이기 때문에 두께가 2배 증가하면 세제곱으로 부피가 늘어나서 2의 3제곱인 8배만큼 증가합니다.

부작용도 약 용량이 늘어나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1mg 복용 시 다모증은 17.8%, 심혈관계 증상(저혈압, 심박수 증가, 심계항진, 심전도 변화 등)은 4.8%의 빈도를 보였습니다.

탈모 치료 목적으로 복용하는 미녹시딜의 양은 5mg 미만으로 이를 ‘저용량 경구 미녹시딜 요법’이라고 부르고,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하지만 처음 복용 시에는 부작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여성은 1.25mg, 남성은 2.5mg 정도로 시작해 보고, 효과가 아쉽고 부작용이 없다면 조금씩 증량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게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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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모발을 보호하는 방법

여름과 탈모

 

 

여름이 되면 두피에서 땀, 피지가 많이 나고, 노폐물이 쉽게 축적되며 비듬, 가려움증, 두피염 악화와 같은 문제를 만듭니다. 또 여름엔 강한 자외선에 쉽게 노출됩니다. 강한 자외선은 모발 큐티클층까지 침투해서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고, 부러지거나 벗겨지는 등의 손상을 일으킬 뿐 아니라, 멜라닌 색소에 영향을 줘서 탈색까지 일으킵니다.

여름에 두피 스트레스를 줄이면 가을, 겨울에 생기는 탈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외선이 강하고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모발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햇빛 차단:

두피에 직접 햇빛이 노출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양산, 모자나 두건, 선캡 등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가급적 통풍이 잘 되는 모자를 쓰세요.

2. 염소 처리된 수영장 피하기:

염소에 모발이 오래 노출되면, 모발을 둘러싸고 있는 유성 피막이 손상되어 푸석해지게 됩니다. 수영모를 꼭 쓰고, 수영을 마치면 유성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해서 보호해 주세요.

3. 수영 후 잘 헹구고 빗질하기:

소금기, 염소가 남아있으면 두피 염증 악화될 수 있습니다.

4.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있는 샴푸, 린스 사용

5. 두피와 모발에 오일 바르기:

호호바 오일, 코코넛오일 등

6. 머리카락 말릴 때 수건을 부드럽게 사용해서 말리기:

모발 끝을 수건으로 문지르면 모발이 갈라지고 부러질 수 있습니다

7. 물 많이 마시기:

모발에 수분이 부족하면 빛이나 물리적 손상에 취약해집니다

8. 머리카락을 꽉 조이지 말고 느슨하게 하기

 

여름철 머리카락과 두피의 손상을 완벽하게 피할 수는 없습니다. 여름철이 지나서 선선한 가을이 되면, 손상된 머리카락 끝을 다듬고 두피 클렌징 등으로 두피에 남아있는 각질 등을 제거해 주면 좋습니다. 모발 영양제 등을 복용하면 회복 속도를 좀 더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올 것 같습니다. 여름 잘 보내시고 머리카락 관리도 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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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진오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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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탈모 영양제, 뉴헤어모발성형외과

오메가3 정말 탈모 개선에 도움을 줄까?

오메가3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EPA와 DHA 등을 포함하는 불포화 지방산입니다. 한 알, 한 알마다 알약 크기도 커서 목 넘김이 힘들 수 있고, 생선 비린내가 나는 그런 약이지요.

이러한 오메가3가 효과가 알려진 계기는, 에스키모인들의 연어, 물개 등을 먹는 식생활 때문이었습니다. 에스키모인들이 심장질환, 당뇨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에 해당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에스키모인들의 혈액검사를 하였고, 혈중 지질 농도가 낮게 나오며, 심혈관 질환, 당뇨 유병율이 낮다는 연구가 보고 되었습니다. 이후 그에 대한 요인으로 오메가3가 지목되었습니다.

원형탈모, 뉴헤어모발성형외과

연구결과 오메가3는 혈중 중성지방, 심혈관질환 등에 대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으며, 현재 탈모에 대한 효과도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는 항 염증 효과 등으로 인해 원형 탈모 등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오메가6도 탈모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견과류에 특히 많은 오메가6도 탈모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 것으로 최근 논문에 발표되었습니다.

최근에는 Clinical and Pathological Evaluation of Hemp Seeds Oil Effectiveness in the Treatment of Alopecia Areata – Medical Journal of Babylon 2023 같은 논문이 보고되었습니다.

 

탈모 이외에도, 심혈관질환에 대해서 낮춘다는 여러 연구에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EPA 비율이 높을수록 효과가 있으며, 효과를 보기 위해선 4000mg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ffect of omega-3 fatty acids on cardiovascular outcome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lancet 2021

오메가3, 탈모 영양제, 뉴헤어모발성형외과

종합적으로 오메가3가 탈모, 일부 암들, 혈중 중성지방 감소, 심혈관질환 감소 가능성 등을 보았을 때 효과기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시중에는 주로 Ethylester, rTG 타입(2세대, 3세대)가 주로 있으며, Ethylester, rTG – 순도는 둘 다 90%이상이며, 흡수율에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전문의약품은 전부 Ethylester 타입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내 흡수율이 다소 떨어져 위장장애가 일어나 설사나 가스가 생길 수 있습니다.

rTG타입은 Ethylester타입보다 장내흡수율이 좋지만, 만드는 공정에서 heating이 있어 산소와 반응하여 산화(산패)가 일어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메가3를 추출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흔히 많이 쓰는 추출방법으로, 분자증류 방법, 초임계 저온 추출방법 등이 있으며, 분자증류 방법은 매우 낮은 압력(고진공) 상태를 만들어 증류하는 방식을 말하며, 초임계 저온 추출방법은 50도 이하에서 진행되며, 디카페인 커피 만드는 방식과 비슷한 원리로 이산화탄소(비극성) 용매로 추출을 합니다.

 

가격적인 부분은 세대가 올라갈수록 비싸지며, 초임계 저온 추출방법을 사용한 방법이 분자증류방법보다 더 쌉니다. 따라서 구입하실 때 이점을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식물성 오메가3도 있는데요. 식물성 오메가3는 생선 등 해양생물에서 추출된 동물성 오메가3에서의 중금속의 생물 농축 같은 우려에서 좀 더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식물성 오메가3는 아무래도 임산부들을 위한 오메가3로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오메가3에 대한 영양제를 살 때 EPA와 DHA가 각각 얼만큼 들어갔는지, 그것이 몇 세대 형태인지, 어떻게 추출했는지 등을 생각해 본다면 좀 더 똑똑하게 고를 수 있습니다.

오메가3는 앞선 내용과 같이 탈모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고, 혈중 중성지방, 심혈관질환, 몇몇 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탈모 치료하시는 분이라면 꼭 고려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탈모 영양제 오메가3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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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주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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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우리 인생을 얼마나 우울하게 만들까?

탈모는 우리 인생을 얼마나 우울하게 만들까?

그리고 모발이식은 우리의 삶을 얼마나 개선시킬까?

 

탈모 증상이 생겨서 머리숱이 줄어들면 기분이 좋을 리 없습니다. 기분이 나빠지죠. 기분이 나빠지는 정도에서 끝나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심하면 자존감이 낮아지고, 불안감이 생기고 우울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실제 여기에 대해서 분석한 연구가 있습니다.

 

 

192명의 남성형 탈모(androgenic alopecia)인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는데, 불안감(anxiety) 평가(HADS-A)와 우울증(depression) 평가(HADS-D)를 한 결과, 상당수의 탈모인에서 불안감,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젊은 탈모인(30세 미만), 독신인 탈모인에서 더 불안감이 높게 나왔습니다.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탈모군에서 우울증 발생 빈도가 더 높았습니다.

탈모인이 탈모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는 정도는 실제 의학적인 검사 결과의 정도보다는 우울감과 불안감이 높아 ‘삶의 질(Quality of Life)’이 떨어진 사람에서 본인의 탈모를 더 심각하게 받아들였습니다.

(이 부분은 실제 환자분의 진료를 볼 때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탈모가 어느 정도 진행되어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경향이 있는 반면, 우울증이 있거나 불안증이 있는 분들은 약간의 탈모만 있어도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절망하시기도 합니다.)

탈모가 먼저인지 우울감이 먼저인지에 대해서는 언급되어 있지 않지만, 확실히 탈모인에서 불안증, 우울증의 빈도가 높게 관찰되고 있습니다.

 

탈모가 치료되면 그럼 이런 부분이 개선이 될까요? 여기에 대한 연구도 최근에 나온 것이 있습니다.

 

 

35명을 대상으로 모발이식 전후의 상태 변화를 평가(RSES & DLQI)하였습니다.

두 종류의 평가를 하였는데, 삶의 질을 평가하는 DLQI 영역에서는 모발이식 후 각각 2.17점이 증가하였고, 자존감을 측정하는 RSES영역에서는 5.35점이 증가하여 의미있게 개선된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연구에서도 독신인 사람이 탈모 상태에서 느끼는 삶의 질’ 점수가 더 낮았습니다. 아무래도 결혼 전에 외모에 신경을 좀 더 많이 쓰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성에게 좀 더 어필해야 하는 상태일테니까요. 모발이식 후는 결혼 여부에 상관없이 만족도가 비슷한 수준으로 향상되었습니다.

 

탈모가 우리의 삶을 어둡게 만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모발이식과 같은 탈모 치료법으로 적극적으로 개선시키면 삶의 질이 많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혼자 괴로워 마시고 증상 개선을 위해서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뉴헤어모발성형외과의원

작성자 : 김진오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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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제 선택이 고민되는 분들께, ‘GD 3.4’을 소개합니다.

탈모치료 효과가 검증된 제품 ‘GD 3.4’

처음 탈모를 체감했을 때 만큼이나 다양한 탈모치료제를 접하는 것은 낯설고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각 제품마다 검증하기가 어렵고, 자신에게 좋은 효과를 낼 지 불확실하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제품에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오랜 시간을 공 들였음에도 좋은 치료효과나 발모효과를 보지 못한 분들은 더더욱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대개 탈모는 유전형 남성 탈모나 스트레스, 영양 부족으로 인한 탈모 등이 있습니다. 남성 탈모의 경우는 남성호르몬이 전환하며 만들어진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와 이 DHT에 노출되었을 때 퇴화하는 모낭을 가지는 유전적 요인을 가지는 것, 이 두 가지가 모두 만족되었을 때 생깁니다. 대개 탈모는 점점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과정을 겪으며, 모발이 얇아지다가 모낭이 소실됩니다. 따라서 좋은 탈모치료제란, 이러한 과정에 영향을 끼치며 탈모를 예방하고 연모화되는 모낭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드는 치료제를 말합니다.

많은 탈모인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탈모에도 좋은 효과를 내기 위해 여러 의사들의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탈모치료제 GD 3.4를 설명 드릴까 합니다. 기본적으로 GD 3.4는 탈모치료에 있어 기본적인 부분인 두피 모발에 집중적인 영향을 주어 좋은 효과를 내는 치료제입니다. 먼저, 모근을 강화하고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킵니다. 머리를 자라게 하고, 튼튼하게 하는 성분인 NAADP가 기존 제품의 10배나 들어있기 때문이죠. 또한 프로폴리스를 첨가해 항염 및 소염효과가 뛰어납니다. 이러한 작용들이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시켜줌으로써 탈모치료에 도움을 주며, 더불어 두피와 모발에 모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발모와 모발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가장 널리 알려지고 탈모 치료에 기본이 되는 치료제는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프로페시아와 두테스테리드 계열의 아보다트, 그리고 미녹시딜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남성 탈모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피나스테리드, 두테스테리드의 약물 복용을 기본으로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대개 유전형 남성 탈모에 특히 큰 효과가 있습니다. 미녹시딜은 남성 탈모 뿐만 아니라, 다양한 탈모에 쓰이는 치료제입니다. 따라서 남성 탈모의 경우 둘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최선이며, 이외에는 미녹시딜을 탈모치료제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일부 사람들에게 있어 초기에 머리카락이 빠지는 쉐딩 증상이나 피부가 붉어지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 미녹시딜을 사용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분들은 GD 3.4를 통해 부작용 없이도 좋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저희 뉴헤어 직원도 직접 GD 3.4를 사용 후 헤어라인에 모발이 자라고 튼튼해졌습니다. 탈모 부위나 발모나 증모 효과를 기대하는 다양한 부위에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여러 탈모치료제 및 증모 제품들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나, 특유의 성분에 대한 부담과 이질감이 있는 분들께 적당한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뉴헤어 대머리블로그-



김진오 jinokim@inewhair.com | NHI뉴헤어 대표원장 | 성형외과전문의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ABHRS)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클릭해주세요. 대머리블로그에 질문하기

*원문에 대한 링크를 걸어주시면 모든 컨텐츠는 복사하셔서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페시아를 이틀에 한 알 복용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제 지병 때문에 주치의 선생님이 현재 복용하는 프로페시아의 용량을 줄여서 복용하라고 합니다. 이틀에 한 알로 말이죠. 제 생각에는 이틀에 한 알보다는 하루에 한번씩 꾸준히 복용하는게 효과적일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병원에 피나스테라이드 약물 용량을 문의하니 한국에는 1mg밖에 시판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약을 커팅해서 하루에 반 알씩 복용한다해도 커팅기를 사용하면 정확하게 0.5mg 씩 등분이 되는 것도 아니기에 고민이 됩니다. 주치의 선생님 말처럼 이틀에 한 알 복용해도 괜찮은 걸까요?



탈모에 대한 치료 효과만 보자면 당연히 정량대로 하루 한 알 복용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부작용이 있거나, 특별한 이유로 용량을 줄여서 복용해야한다면 줄여서 복용할 수 있습니다. 2일에 한 알 복용하시거나, 하루에 반 알을 드시면 됩니다. 큰 차이는 없으나 약리학적으로는 하루 반알이 조금 더 낫습니다.

프로페시아는 장기간 복용하는 약물이므로 커팅해서 생기는 오차 정도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결국 다음 날 나머지 반 알을 먹게 되면, 전 날 덜 먹었던 만큼을 더 먹게 되고 약물 항상성 측면에서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큰 의미는 없을 것입니다. 관련글입니다. http://wp.inewhair.com/?p=13497


-뉴헤어 대머리블로그-



김진오 jinokim@inewhair.com | NHI뉴헤어 대표원장 | 성형외과전문의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ABHRS)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클릭해주세요. 대머리블로그에 질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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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번 멋어 어린이 구한 시크교 청년

시크교(Sikhism) 남성은 머리를 감을 때를 제외하고는 위 사진처럼 언제나 머리에 터번을 두릅니다. 남들에게 머리카락을 노출하는 것은 교리에 어긋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유학 중인 시크교 청년 하만 싱(Harman Singh, 22세, 인도)이 터번을 벗고 머리카락을 노출한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어린이가 과다출혈을 하며 쓰러진 교통사고 현장에서 그는 주저하지 않고 터번을 벗어 아이의 머리를 감싸주었습니다. 터번이 지혈을 해준 덕택에 두개골이 골절되고 신장이 파열된 큰 사고를 당한 어린이는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엄격한 시크교의 규율을 어기고 터번을 벗어 머리카락을 노출시킨 하만은 시크교를 모독하는 “욕서받지 못할 죄를 지은 것”입니다. 그러나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지켜야 것을 버릴 순간의 결정을 했습니다. 그의 선행은 종교분쟁, 문화 차이 등에 대한 문제의 어떤 제도보다도 더욱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뉴헤어 대머리블로그-

어떤 탈모, 탈모의 원인, 어떤 병원을 찾아야 하는지

◈ 어떤 탈모, 탈모의 원인, 어떤 병원을 찾아야 하는지

탈모가 시작되면 누구나 공통적으로 겪는 현상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바로 혼란과 두려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나에게 왜 탈모가 시작되었는가에 대한 생각과, 다만 일시적인 현상일 것이라는 강한 부정을 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어떻게 이 상황을 벗어나야 할지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찾아보고 알아보게 됩니다.

탈모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지금 내가 겪고 있는 탈모가 ‘어떤 탈모인지 그리고 무슨 원인으로 발생한 것인지, 그리고 앞으로 나는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불확실한 의문을 가지고 여러가지 정보를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발생한 것을 없던 일로 되돌리기란 쉽지 않습니다. 탈모가 발생한 시점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왜 탈모가 시작되었는지 원인을 알고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유전적인 탈모가 아닌 경우라면, 자연적으로 수개월 안에 치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혹은 간단한 치료로 회복을 촉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전탈모라면 이미 빠져버린 머리카락을 되돌릴 방법은 오직 모발이식 뿐입니다. 더 늦기 전에 약을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 이미 시기를 놓치거나 잘못된 치료로 시간을 허비하기도 합니다.

탈모가 시작되어 혼란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병원을 방문해서 의사에게 소견을 묻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어떤 형태의 탈모이건, 어느정도의 탈모건 관계 없습니다. 먼저 전문의에게 소견을 듣고 앞으로의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아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아직 초기이거나, 유전탈모가 아닐 것 같다고 생각이 되는 분들고 병원에 와서 치료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전탈모인지 아닌지 검사를 해보고 싶은 분들이나, 단순이 프로페시아만 처방을 받고자 하는 분들도 좋습니다. 나와 같은 증상엔 어떤 병원을 가야할지 모르는 분들도 좋습니다. 증상을 보고 어떤 병원을 가야 할지 어떤 치료를 해야할지에 대한 조언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병원은 어려운 곳이 아니니 언제든지 방문해서 저와함께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세요

내원이 꺼려지거나 시간과 거리 문제로 어려운 분들은 저에게 이메일 혹은 질문 게시판에 문의를 남겨도 됩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직접 보고 직접 이야기를 듣는 것입니다.

이메일 : jinokim@inewhair.com
온라인 문의 게시판 : https://www.inewhair.com/bbs/board.php?bo_table=online&mode=ma
내원 진료 방법 : https://www.inewhair.com/Pages/?pageid=1314

아래는 그 동안 탈모지식정보 카테고리에 탈모의 원인과 치료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기록한 글을 볼 수 있는 링크입니다. 나에게 생긴일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만큼 좋은 것도 없습니다. 아래의 글들이 여러분의 지식에 보탬이 되고 인터넷의 수많은 정보의 옥석을 가려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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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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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와 KFDA(식약청)의 역할과 신뢰성 3 (탈모치료 의약품, 제품, 식품 등에 대한)

◈ FDA와 KFDA(식약청)의 역할과 신뢰성 3 (탈모치료 의약품, 제품, 식품 등에 대한)

탈모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감독
건강기능식품이란 “인체의 건강증진 또는 보건용도에 유용한 영양소 또는 기능성분을 사용하여 정제․캡슐․분말․과립․액상․환 등의 형태로 제조․가공한 식품으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정한 것”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시중의 건강보조식품은 엑기스, 농축물, 캅셀이나 액체 혹은 분말로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런 제품을 판매 하는 제조업자도 KFDA에 등록을 하거나 신고를 해야 판매가 가능합니다.

이것은 의약품이 아니므로 그것이 가지는 효능에 대해서 엄격한 실험자료를 제출하거나, 관련 허가를 취득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포함된 성분을 정확하게 기재하게 하고, 섭취했을 때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을 확인할 뿐입니다. 따라서 탈모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는 건강보조식품들은 모두 불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건강기능식품과 허브제품들은 불법적으로 탈모치료제로써 유통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불법 광고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이외에도 보건복지부에 의해서도 조정이 되며 제품이 불안정하다고 여겨지거나 위해가 발견되면 시장에서 퇴출을 명령할 수도 있습니다. 쓸모 없는 건강기능식품을 주의해야 하는 일은 소비자 스스로의 몫입니다.

탈모치료와 관련된 의료기기들의 허가
의료용 기구는 기구자체의 복잡성과 잠재적 위험도에 따라 3개의 클래스로 구분합니다.
– Class1에는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Class1 에 속한 의료기구는 생명이나 건강손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의료기구들이 속해 있습니다. 이 기구들은 질병을 초래하거나 위험요소가 되지 않으므로 출시 전에 신고요건만 갖추면 됩니다. NHI에서 개발한 모발이식펜 (hair implanter pen, HIP)과 같은 도구가 Class1에 속한 의료기구입니다.

– Class2에 속한 의료기구는 승인절차를 요구합니다.
예를 들어 탈모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판매되는 저출력 레이저 치료기 같은 것이 Class2에 속하는 것들입니다. 이는 ‘FDA에서 승인된’이라는 보장을 받기는 하지만 이것은 안전성에 대한 승인일 뿐 효능에 대한 FDA의 보장은 아닙니다. 만일 탈모치료용 레이저 치료기 제조업체가 탈모를 치료한다라는 주장을 하지 않고 일반적인 미용 장비라고 했다면 좀 더 낮은 수준의 승인 절차를 거쳤어도 판매가 가능 했을 것입니다.

– Class3는 철저한 테스트와 시험이 요구됩니다.
여기에 속한 의료장비들은 생명을 보조하거나 생명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장비들을 말합니다. 탈모 관련 제품들은 우리의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지 않으므로 Class3에 속하는 장비는 없습니다.

모든 의료용 제품들은 이와 같은 FDA나 KFDA의 승인을 거쳐야 하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의료장비들 중에는 허가를 받지 않은 것들도 간혹 보입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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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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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와 KFDA(식약청)의 역할과 신뢰성 2 (탈모치료 의약품, 제품, 식품 등에 대한)

◈ FDA와 KFDA(식약청)의 역할과 신뢰성 2 (탈모치료 의약품, 제품, 식품 등에 대한)

소비자 보호를 위해 법적인 권한을 가집니다.
소비자들은 파마에 사용되는 모발유화제나 염색약 사용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 KFDA에 불만을 토로하는 일이 빈번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이 두 가지 제품에는 강력한 화학물질이 들어 있어 잘못 사용했을 경우엔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KFDA는 이렇게 위험한 제품들이 소비자에게 피해를 유발하는 것을 막고 좀 더 정확한 사용법 숙지를 위해 경고하며, 빈번하고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는 제품을 적발해서 시장에서 퇴출하는 조사권과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예로 2011년 10월 5일 KFDA는 A社에게 “M 데미지 케어 극손상용 샴푸, M 데미지 케어 곱슬머리용 샴푸, M 데미지 케어 곱슬머리용 트리트먼트의 3가지 제품에 대해 광고정지 처분을 내린바 있습니다.

사유는 제품의 용기에 과장광고
(용기에 ‘일반샴푸 사용 대비 데미지 극손상 샴푸, 트리트먼트, 세럼 사용 결과 모발윤기 1.7배 향상, 끊어짐 1.6배 감소, 모발 엉킴 38%개선’ 등의 표현을 사용)를 했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제품이 인체에 심각한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고 판단이 되면 회수/판매중지 조치를 하거나 위해 약품으로 지정을 할 수 있습니다. 높은 위험을 안고 있는 화학성분을 포함한 제품들은 심할 경우 화상이나 탈모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품 용기에 표기되어 있는 성분과 설명서를 충분히 읽고 사용해야 하며 부적절한 성분이 있거나, 의심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식약청에 신고해 의견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탈모치료를 표방하는 모든 제품을 감독합니다.
1989년 FDA는 소비자의 머리카락을 자라게 해준다고 광고하고 있는 모든 로션과 크림 류의 화장품을 퇴출 시켰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많이 흐른 요즘 비교적 관리 감독이 쉽지 않은 인터넷에서 하나 둘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관리당국의 지속적인 적발에도 불구하고 두더지 잡기마냥 하나를 잡으면 다른 곳에서 또 튀어 나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이런 효과 없는 제품을 피하는 방법은 오직 소비자의 현명한 판단 뿐입니다.

모발 성장에 효과가 있는 약은 모두 KFDA의 승인을 거쳐야 합니다.
새로운 탈모치료제가 나오면 반드시 KFDA나 FDA가 요구하는 임상실험을 거쳐야 합니다. 그러므로 FDA에 ‘효능승인’을 획득한 모든 의약품은 믿고 사용해도 좋습니다. 이렇게 효능승인을 획득한 제품들은 일정기간 특허를 보호받다가 만기가 되면 다른 제조사들도 복제약품(generic drug)을 제조할 수 있도록 보호가 해제 됩니다. 유일하게 FDA의 승인을 받은 먹는 탈모치료인 프로페시아도 보호기간이 만료되어 지금은 세계 각지의 제약사가 복제약품(generic drug)을 제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복제약품은 동일한 성분과 함량으로 만들어 졌고 FDA로부터 동일한 효능을 가진다는 것을 보증 받게 됩니다.

반면 FDA는 처방전 없이도 구매할 수 있는 탈모치료제의 허가에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무수히 많은 의약외품들은 FDA와는 무관합니다. FDA와 무관하다는 것은 효능승인을 위해 거치게 되는 엄격한 테스트를 거치지 않았다는 의미며 그들이 주장하는 모든 효능에 대한 증거는 제조업자들의 주관적인 주장이므로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FDA는 탈모치료용 비처방 의약품중엔 아무것도 승인한 바가 없다고 명시했고 실제로 의사의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탈모치료제는 어느 약국을 가도 찾을 수 없습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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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와 KFDA(식약청)의 역할과 신뢰성 (탈모치료 의약품, 제품, 식품 등에 대한)

◈ FDA와 KFDA(식약청)의 역할과 신뢰성 (탈모치료 의약품, 제품, 식품 등에 대한)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도 FDA의 승인 유무가 제품의 신뢰를 결정하는 중요한 잣대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역시 별도로 KFDA를 정부에서 운영하면서 음식과 의약품에 대한 관리 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우리가 먹는 음식과 의약품 그리고 의료용 기구에서 화장품까지 공공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그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식약청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감시와 감독 활동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얼토당토않은 약품과 먹거리가 우리를 속이고 있습니다.이장에서는 식품약품 안정청과 탈모제품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FDA는 샴푸나 컨디셔너의 효능에 대한 보장을 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맞는 말입니다. 대부분의 샴푸와 컨디셔너는 화장품으로 분류되어 KFDA의 사전 승인이 없이는 판매가 안되지만 이것이 모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효능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KFDA는 샴푸와 컨디셔너 제조업자들에게 제조성분에 관련된 사실을 정확히 명시하도록 하고 그들의 광고 내용을 모니터링 하며 거짓주장을 하지는 않는지 관리하고 감독하고 있습니다.만일 비듬이나 건선과 같은 증세를 치료하기 위해 만들어진 샴푸는 좀 더 엄격한 기준을 통과 해야만 판매가 가능합니다.

KFDA는 모발 염색제를 허가하지 않습니다.
모발 염색제에는 영구적인 것과 반영구적인 것 그리고 일시적인 것의 3종류가 있습니다. 3종류 모두 공통적으로 강력한 화학물질인 콜타르를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석유로부터 추출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화장품의 염료첨가물들과는 달리 FDA는 콜타르 모발 염료를 보증 규정에서 제외했습니다. 따라서 제조업자는 소비자에게 이와 같은 경고문구를 부탁해야 합니다. “경고 : 이 제품은 피부자극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면 사용설명서에 따라 예비 테스트를 한 뒤 사용해야 합니다.” 와 같은 문구를 삽입해야 만 합니다. 과거에는 염색약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하더라도 이것은 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염색약을 사용 할 때는 매번 설명서에 따라 테스트를 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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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환자들이 모발이식을 선택하는 이유 ③

◈ 탈모환자들이 모발이식을 선택하는 이유 ③

첫인상을 개선하고 싶다.
그 누구도 자기 외모를 가지고 평가를 받을 때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면 좋아할 사람이 없습니다. 맞선 자리에서 자신이 가진 수많은 매력과 능력이 단지 탈모가 있다는 것만으로 편파적이고 부정적으로 평가되는 것만큼 속상한 일도 없습니다. 탈모로 인해 나이 들어 보이고 병약해 보이는 이미지로 비쳐지는 것은 억울한 일입니다. 탈모가 내가 가진 다른 많은 장점을 보여주지도 못하고 끝나게 만드는 장벽같이 느껴져 가발을 사용하거나 다른 장치들로 탈모를 숨기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또다시 ‘남들이 알아보면 어떻게 하나’라는 불안감을 낳습니다.

지긋지긋한 옆으로 빗어 넘기기에서 해방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옆머리를 길러 이마와 정수리를 뒤덮는 스타일로 출근을 합니다. 머리를 빗어 올리기 시작했다면 이미 마음속으로 자신의 탈모를 부끄러워 하고 있는 것인데 안타깝게도 이런 스타일은 탈모를 감추기에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비교적 정수리의 머리가 많이 남아 있는 상태라면 머리에 볼륨감도 있고 그럴싸하다고 느껴지겠지만 누가 봐도 쉽게 눈치 챌 수 있는 탈모인의 전형적인 스타일이 되었습니다. 미국의 상원의원인 존메케인이 가장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꽤 오랜 시간 동안 이런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면 정작 당사자들은 훌륭하게 탈모를 감추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주변의 친구나 가족들이 헤어스타일의 어색함에 대해서 용기 있게 이야기 해줄 수 있을까요? 진실을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 민망해서 침묵할 수도 있습니다.

머리에 썬크림 사용은 이제 그만
탈모가 없는 사람은 상상도 못하는 일이 탈모환자들에게는 발생합니다. 이마와 정수리에 완전히 탈모가 일어난 사람 중에 두피의 거뭇거뭇한 반점이 있는 경우를 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 반점들은 피부에 암을 유발할 수도 있는 근원이 되므로 자주 피부과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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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환자들이 모발이식을 선택하는 이유 ②

탈모환자들이 모발이식을 선택하는 이유 ②

가발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비용에 대한 부담
가발을 적절하게 유지하고 착용하기 위해 보통 2종류 이상의 제품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최상의 조건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연간 100만원 가량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만일 고품질의 감쪽 같은 가발을 가지고 있다면 관리 비용은 높아지겠죠 제가 하는 한 환자는 가발을 관리하는 비용이 1년에 약 1600만원 가량 소요되었다고도 했습니다. 물가가 계속 오르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들이고 있는 비용보다 점점 많은 액수가 소요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날씨변화에 따른 불편 해소
앞서 계속해서 미용상의 불편함에 대해서만 언급을 했는데, 사실 머리카락이란 미용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는 것입니다. 태양광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기도 하고 추운 날 머리를 따듯하게 해줍니다. 머리카락은 우리 머리가 가지는 가장 좋은 옷입니다. 나폴레옹의 군대가 혹한의 러시아를 만났을 때 가장먼저 얼어 죽은 것이 탈모인이었습니다. 우리가 북극에서 사는 것은 아니지만 매년 찾아오는 겨울 머리카락을 온전히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모르는 추위를 느끼고 있습니다.

탈모라는 사실을 숨기며 사는 것에서 해방
탈모를 가리기 위해 안 발라본 크림이 없다고 이야기 한 환자도 있습니다. FDA에서 효능을 승인 받은 미녹시딜은 물론이고 어디서부터 전해내려 온 것인지도 모를 비법이 담긴 크림까지 머리가 자란다고만 하면 무엇이든 하는 것이 탈모 환자의 심정입니다. 가발을 착용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겠죠 어떻게든 내가 탈모라는 것을 다른 사람이 모르게 하기 위해서 모자를 쓴다거나 수염을 길러서 시선을 분산시켜보기도 하고 아예 민머리로 깎아서 증거를 없애보려고도 해보지만 남들이 눈치를 채고 못 채고는 차치하고라도 당사자에게는 너무나 피곤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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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탈모환자들이 모발이식을 선택하는 이유 ①

◈ 탈모환자들이 모발이식을 선택하는 이유 ①

모발이식을 결정하기까지는 평균적으로 약 7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한국의 대부분의 탈모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나타난 결과인데요 제가 만나본 많은 탈모 환자들의 통계를 내보아야 이와 비슷할 것 같습니다. 처음 탈모가 시작되었을 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큰 혼란에 빠지지만 곧바로 “나는 대머리라 불리는 그런 탈모가 아니라 일시적이거나 식이요법등으로 해소가 되는 문제일거야’라는 문제로 위안으로 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랜기간동안 건강보조식품이나 자연치료요법등을 찾아헤매며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7년의 세월을 보낸 뒤 어떤 이유로 모발이식을 결심하게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멋있다는 느낌과는 거리가 먼 탈모
탈모가 시작되었을 때 정신적으로 큰 충격에 빠지는 것은 바로 거울에 비친 내 모습 때문입니다. 점점 넓어지는 이마와 함께 정수리까지 모두 빠져버린 다른 사람의 모습이 오버랩 되는 것이죠 그렇지만 가족의 반응은 다를 수 있습니다. ‘너희 할아버지도 탈모였지만 별 탈 없이 잘 살아 왔다. 외모가 전부는 아니다.’라는 이야기를 할 수 도 있습니다.하지만 사례로 든 그 할아버지도 중장년 시절엔 남아있는 옆머리를 길러 정수리까지 뒤덮은 탈모인들의 전형적인 헤어스타일을 고수했는지도 모릅니다. 대머리가 되어가는 것이 정말 아무렇지 않다면, 그렇게 많은 탈모환자들이 ‘옆으로 빗어넘기기’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을 리가 없습니다. 브루스 윌리스나 제이슨스테덤의 탈모가 멋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들 조차도 예전의 풍성한 머리가 그리운 것은 사실입니다. 게다가 우리는 그들과 같이 과감하게 민머리를 만들어 회사에 나갈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

균형있는 외모가 선호되는 세상
미술을 전공하거나 미용 학을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텔레비전이나 신문을 통해 연예인들의 아름다운 얼굴의 비밀이 바로 이상적인 비례 때문이라는 것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아름다운 얼굴을 결정짓는 중요한 비례 중엔 당연히 이마가 기준이 됩니다. 턱끝에서부터 코, 코끝에서부터 미간, 그리고 미간에서 이마까지 보기 좋게 3등분을 이뤘을 때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지고 호감을 주게 됩니다. 물론 이상적인 비례가 사람의 매력이나 호감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닙니다. 얼굴의 윤곽과 이목구비 그리고 표정과 눈빛 심지어 목소리까지 사람의 매력과 호감도를 좌우하는 요소는 많이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탈모가 시작되었을 때 두려워하는 외모의 변화가 비례의 흐트러짐으로부터 발생한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얼굴의 이상적인 비례문제를 빼고 이야기 해도 ‘남자의 완성은 헤어스타일이다.’라고 할 정도로 머리카락의 스타일링은 매우 중요합니다.그렇기 때문에 탈모로 인한 외모의 자신감 결여가 더욱 커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마만 바라보는 것 같다.
시선을 마주하고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을 눈을 끊임없이 바라보기란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상대방의 대화를 잘 듣고 있다는 표시로 눈을 바라보기도 하지만 입이나 코 이마와 같은 눈 주변의 다른 얼굴을 번갈아 보며 부담감도 없애고 경청의 자세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의 눈이 자꾸 내 얼굴의 북쪽으로 올라오는 것이 느껴지면 의도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불편하고 부끄러운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마치 그림이 액자에 장식되어 있는 것처럼 헤어라인은 우리 얼굴의 액자입니다. 머리가 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얼굴이 확연히 달라 보이거나 좀 더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은 이 액자가 달라졌기 때문이죠

사람들은 그림도 보지만 자연히 액자도 바라보게 됩니다. 머리가 빠지고 넓어진 이마를 의도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보여지는 것입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상대방도 불편한 것은 마찬가지지만 누군가가 나의 콤플렉스를 바라본다는 일은 유쾌한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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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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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 대한 잘못 된 소문들 ③

탈모에 대한 잘못 된 소문들 ③

이전 글에 이어서 그동안 알려져 있던 많은 속설 중에 그럴싸한 논리를 바탕으로 떠돌아 다니는 속설에 대해서 무엇이 잘못되었고 무엇이 진실인지 알아보겠습니다.

7. 촘촘한 빗보다는 브러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어떤 종류의 빗을 사용 할 지는 가지고 있는 헤어스타일에 따르면 됩니다.어차피 어떤 종류의 빗이나 브러쉬도 모발을 손상시키는 것은 피할 수 없으니까요 심지어는 자신의 손가락으로 머리를 쓸어 내릴 때도 모발은 손상을 입습니다. 어떤 종류의 빗도 탈모를 유발하거나 치료하진 못합니다.

8. 면도를 하고 나면 머리가 더 두껍게 자란다.

머리를 자주 자르거나 면도를 한다고 해서 더 두껍게 자라진 않습니다.머리카락이 짧아지거나 면도 한 후 자라기 시작하는 모발이 단단하게 느껴질 뿐이죠 얼마나 자주 머리를 자르던지 혹은 자르지 않고 방치 하던지 머리카락은 한 달에 1cm씩 자랍니다.

9. 막힌 모공이 탈모를 유발한다.

막힌 모공을 뚫어주고 두피를 청결하게 해서 탈모를 치료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고 실제로 이것을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탈모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만약에 정말로 막힌 모낭이 탈모를 유발한다면, 그냥 샴푸로 머리를 감기만 해도 모공을 뚫릴 것입니다. 그런데 체내에서 분비된 피지가 공기중의 오염물질과 만나 모공을 막고 결국 탈모로 이어졌다는 주장이 사실이라면 노숙을 하거나 다른 이유로 수개월간 머리를 감지 않은 사람들은 모두 탈모가 되야 할 것입니다. 개운한 느낌을 주는 샴푸와 전문적인 마사지를 받고 나면 기분이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탈모와 막힌 모공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 머리를 자주 감으면 탈모가 생긴다.?

어떤 사람은 탈모가 생기면서 머리 감는 횟수를 줄이기도 합니다. 그 결과 한번 머리 감을 때 빠지게 될 머리카락이 두피에 그대로 쌓여나가게 되고 다음 번 머리를 감을 때는 두 배 세배로 많이 빠진 머리카락을 보게 됩니다. 결국, ‘역시 머리를 감으면 감을수록 빠지기만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굳어지게 되고 이야기는 속설로 주변에 전해지게 됩니다. 머리를 얼마나 자주 감는 것이 좋은가는 탈모 환자들이라고 해서 크게 다를 바가 없습니다. 머리를 감는 것은 그저 위생과 관련된 문제일 뿐이니까요

10. 나이가 들면 자연히 탈모는 멎는다?

아주 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 젊은 시절에 시작된 탈모는 호르몬의 왕성한 분비로 빠르게 진행되지만 노화와 함께 호르몬의 분비도 잦아들면서 탈모도 서서히 진행속도가 떨어집니다. 일반적으로 60이 넘어가면 탈모가 서서히 멎고 제한적으로 일부에서만 추가적인 탈모가 발생합니다.그러나 여성의 경우엔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드는 폐경 이후에 탈모가 찾아오므로 오히려 나이가 들면서 머리가 더 많이 빠진다고 해야 정답입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의학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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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 대한 잘못 된 소문들 ②

탈모에 대한 잘못 된 소문들 ②

탈모에 대한 잘못 된 소문들 ①에 이어서 그동안 알려져 있던 많은 속설 중에 그럴싸한 논리를 바탕으로 떠돌아 다니는 속설에 대해서 무엇이 잘못되었고 무엇이 진실인지 알아보겠습니다.

4. 파마나 염색 그리고 뜨거운 헤어 롤러가 모발을 죽게 한다.

파마나 염색을 위해 사용되는 화학약품은 매우 독하며 모발의 단백질 구조를 해치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너무 뜨거운 헤어롤러 역시 모발조직을 망가뜨립니다. 하지만, 머리카락은 이미 죽어있는 조직이므로 손상은 받을지언정 탈모를 일으키진 않습니다. 두피 아래 숨겨져 있는 모낭은 여전히 새로운 머리카락을 생산해 줄 테니까요 그런데 모발에 사용하는 화학약품의 사용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장시간 두피에 바른 채 방치한다면 피부 속 모낭까지 침투 될 수도 있으므로 약은 모발에만 적용하고 두피에는 가급적 닿지 않도록 섬세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름다운 헤어스타일을 위해 사용하는 많은 화학약품들은 자연이 주는 피해보다 좀 더 큰 손상을 주기는 하지만, 제대로 사용하기만 한다면 머릿 결이 손상되는데 그칠 뿐 탈모를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5. 탈모의 원인은 혈액순환 장애다.

물구나무 서기를 하면 혈류가 두피로 많이 모여 탈모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떤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반평생을 물구나무로만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본적이 있는데, 물구나무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일은 될지 몰라도 건강이나 탈모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유전성 탈모를 경험하는 사람은 두피에 혈류가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그것은 모낭이 점점 사라지면서 혈액 공급의 수요가 함께 줄어들기 때문이죠 혈류가 좋지 않아 모낭이 줄어드는 것이 아닙니다. 만일 어떤 이유로 혈류가 감소해 모발성장이 저하된다고 해도, 모낭이 살아있는 한 혈류만 개선 되면 머리카락은 다시 자라게 됩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유전탈모인 경우엔 모낭이 사라졌기 때문에 혈관이 소멸되면서 혈류가 없어진 것입니다. 또혈류를 개선시키는 것이 유전탈모에 직접적인 치료방법이 될 수도 없습니다.

6. 탈모 치료를 위한 자기장 요법

전기가 개발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에는 자기장에 의한 치료법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불과 8~90년에는 동네 의료기 상에서 자기장을 이용한 이름 모를 치료기 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관절염이나 근육통, 순환장애에 효과가 있고 심지어 발기부전도 치료한다고 주장했지만 그다지 권하고 싶은 치료법은 아닙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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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 대한 잘못 된 소문들 ①

◈ 탈모에 대한 잘못 된 소문들 ①

세상에는 잘못된 소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엔 탈모에 대한 이야기도 많은데요 공짜를 좋아하면 대머리가 된다던가 대머리가 정력이 좋다라는 등과 같이 근거없는 소문들이죠 이런 이야기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각지에서 많은 속설과 우화로 존재합니다. 그만큼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알려져 있던 많은 속설 중에 그럴싸한 논리를 바탕으로 떠돌아 다니는 속설에 대해서 무엇이 잘못되었고 무엇이 진실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탈모는 모계에서 유전된다?
인터넷을 통해서 종종 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일반적으로 탈모유전자는 성염색체와 관련이 없기 때문에 모계와 부계를 통해 모두 유전 될 수 있습니다.복잡한 유전자 이야기를 하지 않더라도 탈모환자들의 아버지나 삼촌 또는 할아버지를 관찰해 보면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사실입니다.만일 아버지나 삼촌 혹은 할아버지가 탈모를 겪고 있다면, 언제부터 징후가 발견되었는지를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마 비슷한 시기에 여러분도 탈모를 겪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반면 여성의 경우엔 자신의 모계로부터 여성형 탈모를 물려받기도 합니다. 유난히 얇은 머리카락을 가졌거나 모발빈도가 낮은 경우 그들의 어머니나 자매에게서도 비슷한 양상이 발견됩니다.

2.모자를 자주 쓰면 머리가 빠진다.

모자를 쓰고 다니면 머리가 빠진다고 믿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모자를 쓰면 두피의 공기 순환이 차단되어 피부 호흡이 나빠진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하지만, 사람의 피부는 산소를 공기 중에서 얻지 못합니다. 몸에 흐르는 혈류가 산소를 공급해 주는 것이죠 아무리 두껍고 단단한 모자를 쓴다 해도 모낭이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질식할 우려는 전혀 없습니다. 모자를 쓰는 사람 중에 탈모가 많은 것이 아니라 탈모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모자를 즐겨 쓰는 것뿐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모자가 탈모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앞장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모자로 인해 지속적으로 머리카락이 잡아당겨지거나, 심하게 눌려있을 경우에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빠질 수 도 있습니다. 터번이나 운동용 헬멧처럼 어쩔 수 없이 오랫동안 모자를 쓰는 사람에게서 모자 ‘자국에 따른 탈모(traction” alopecia)’가 종종 발견됩니다. 또는 모자로 인해 심하게 잡아당겨진 머리가 ‘견인성탈모’로 빠지는 일도 있습니다.

3.머리 감을 때 많이 빠지지만 않으면 탈모는 아니다.

유전성 탈모는 머리카락이 빠지기 때문이 아니라 모발을 생산하는 모낭이 죽어가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아직까진 머리 감을 때 특별히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 같지 않다고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이미 두피 아래 모낭은 서서히 작아지며 모발도 함께 가늘어 지고 있으니까요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것만으로 탈모를 알아챈다면 훨씬 조기에 약물치료를 시작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지만, 머리카락에 민감한 사람도 쉽게 알아채기가 어렵습니다.

이 외의 속설들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연재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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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헤어라인교정 후 머리감기

◈ 모발이식, 헤어라인교정 후 머리감기

어떤 환자들은 수술 후 자신의 이식부위를 만지는 것 조차도 겁을 냅니다. 행여 잘못 만졌다가 모낭이 죽기라도 할까 걱정하는데요 이식부위를 청결하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므로 손으로 씻는 것조차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병원에서 제공된 스프레이를 꾸준히 사용해서 이식부위가 말라 딱지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딱지가 발생한다면 간단한 방법을 통해 스스로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몇 가지 유의사항을 숙지하면 수술부위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 머리를 감을 때 이식부위를 문지르지 않도록 합니다.
– 샴푸는 물과 함께 스펀지에 적셔서 가볍게 두드리거나 굴리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 뒷머리의 봉합부위는 수술 후 다음날 출혈을 닦아내기 위해 약간의 힘을 가해서 세척해도 됩니다.
– 샴푸를 제거하기 위해 샤워기를 직접 사용하기 보다는 손으로 물을 받아 천천히 흐르게 합니다.
– 이식부위를 너무 오랫동안 적시고 있으면 피부가 불어 붓기가 생긴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 수술 당일 저녁에 출혈로 인해 딱지가 발생하면 젖은 탈지면을 부드럽게 굴려 제거합니다.
– 관리가 소홀해 딱딱해진 딱지를 물리적으로 제거하면 모낭의 생착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모발이식

위 모발이식 환자의 사진은 수술 직후 퇴원준비를 하는 모습입니다. 이식할 모공을 만들 때(슬릿) 가능한 한도내에서 가장 작게 만들기 때문에 출혈도 적고 딱지도 생기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모발이식

위 사진은 모발이식 후 11일 때 모습입니다. 이 또한 딱지가 없는데요, 이것은 전형적으로 잘 관리된 이식부위의 모습입니다. 수술직후의 붉은기운도 사라졌습니다.

모발이식모발이식 수술 다음날 내원, 샴푸 직후 모습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수술이 끝나고 다음날 내원할 것을 권유합니다. 이때 앞에 이야기한 주의사항에 따라 이식 부위를 샴푸로 세척해주는데 여러분이 집에서 스스로 하는 것 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청결 상태를 유지하도록 해줍니다. 수술 다음날 병원에 내원해서 머리를 감고 이식부와 뒷머리 봉합부위를 살펴봤을 때 큰 문제가 없다면 그 뒤로는 병원의 지침에 따라 청결을 관리해주면 됩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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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실패 사례를 줄이기 위한 노력

◈ 모발이식 실패 사례를 줄이기 위한 노력

모발이식 수술에서도 그 결과를 100% 보증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극단적인 예로 이식된 모발이 모두 자라지 않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신체의 면역세포가 이식된 모낭을 공격하면 생착에 실패해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습니다.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이런 원인은 모발이식 전 다양한 이학적 검사를 통해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런 극단적인 문제나 검사를 통해서 배제할 수 있는 원인 말고도 모발이식 수술 자체의 문제로 인해 모발이 제대로 자라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발이식은 의사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술에 관여했던 모발이식 스탭 전원의 각별한 주의와 노력으로 완성되는 것입니다. 수술 팀의 부주의와 미숙함이 최악의 수술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최근 모발이식에서는 모발이식의 성공률을 93% 이상이라고 보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100명의 환자 중 93명의 환자는 성공적으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이해하기보다는 100개의 모발을 이식하면 93개의 모발이 자란다고 이해하는 편이 맞습니다.

하지만 현대 모발이식에서 말하는 93%의 성공률을 얻기 위해서는 의사와 수술팀간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래는 모발이식과, 헤어라인 교정에서 한개의 모발이라도 잃지 않기위한 노력입니다.
각각의 링크를 통해 자세한 글을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모발이식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방법: 장기 보존액에 모낭 보관

모낭이 이식전에 마르지 않도록 수중에서 모낭세포를 분리 (아쿠아커팅)

수술실의 온도와 습도를 최적의 상황으로 유지하려는 노력

모발이식 할 때 현미경을 사용해야만 하는 이유

모발이식 환자들을 위한 고압산소 치료기 개발 배경과 원리

이식할 모공을 만드는 과정은 100% 슬릿방식으로만 진행

모발이식수술의 각 단계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전체 모발이식수술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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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 수술 후 일주일

모발이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 수술 후 일주일

이식된 모발은 모낭세포단위로 되어 있기 때문에, 모낭 세포가 스스로 살아남아 머리카락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두피에 안전하게 생착이 되어야 합니다. 모발이식을 한 뒤 4~7일이 지나면 안전하게 생착이 될 수 있도록 이시기에는 다음의 세가지를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 흡연과 음주
흡연과 음주는 혈류에 큰 방해가 되므로 이 시기에는 자제해야 합니다. 특히 흡연은 우리 몸의 혈관을 수축시켜 모낭의 생착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 신체에 무리가 가는 운동
신체에 무리가 가는 수준이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피로를 느낄 정도의 움직임은 모낭에 모세혈관이 이어붙는 것을 방해해 생착에 실패하게 만듭니다.

– 이식부위에 물리적인 충격
흔히 귀가 중에 간혹 발생 할 수 있는 일로 승용차의 앞 좌석에 탑승하다가 머리를 부딪히기도 합니다. 수술 후 5일 이내에 머리에 물리적 충격이 가해지면 아직 생착되지 않은 모낭이 튀어나오거나 충격 자체로 죽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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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수술 후 퇴원, 귀가

모발이식 수술 후 퇴원, 귀가

모발이식이 끝나고 나면 일반적으로 당일 퇴원을 합니다. 수술에 사용된 마취가 가볍기 때문에 입원은 필요 지만, 운전을 해서 돌아가는 일은 삼가 해야 합니다. 환자들 중엔 귀가 후 불안한 마음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평소에는 담대한 사람들도 수술 후에는 작은 일에도 노심초사하고 해도 되는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쉽게 구분하지 못하고 망설여집니다. 모발이식 후에 예상되는 일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술 후 귀가 과정
모발이식은 다른 외과적인 수술에 비해 특별한 관리가 필요 없습니다.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퇴원을 앞두고 특별한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를 할 것입니다. 수술하는 방법과 의사에 성향에 따라 안내되는 사항이 대동소이할 텐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이식부위의 청결과 습도유지입니다. 적절한 습기를 유지하는 것은 이식부위에 만들어진 수천 개의 모공에 딱지가 앉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수술한 병원에서 지급된 스프레이가 있다면 마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뿌려주면 됩니다. 목적 자체가 수분 유지기 때문에 스프레이의 구성성분은 크게 중요하지 않으므로, 만일 스프레이를 받지 못했거나 모두 다 썼다면 깨끗한 생수를 분무해줘도 충분합니다.

수술한 당일은 이식부위에 소량의 출혈이 있을 수도 있으니 깨끗한 가제나 수건으로 살며시 눌러주면 됩니다. 만일 가벼운 압력으로 출혈이 멈추지 않으면 수술한 병원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발을 채취하기 위해 절개를 했다면 절개부위가 과도하게 벌어지진 않았는지 출혈이 없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첫날에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이후로는 머리카락이 잘 자라도록 기다리는 것이 가장 큰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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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수술 후 붓기와 감염

모발이식 수술 후 붓기
소수의 환자들이 수술 후 이마에 붓기가 생깁니다. 과거에는 이마의 붓기가 수술 후 가장 큰 불편 사항이었지만 지금은 스테로이드제의 도움으로 크게 감소되었습니다. 아이스팩이나 냉습포를 사용하는 것이 붓기 감소에 도움이 되고
대부분의 붓기는 수술 후 3~4일 후에 발생하며 하루 이틀 지속되다가 모두 사라집니다. 붓기가 통증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심한 경우 부종이 눈까지 내려와 불편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부종은 수술 후 관리법만 잘 따라도 예방할 수 있으므로 해당 병원의 안내를 잘 따르기 바랍니다.

모발이식 수술 후 감염
모발이식으로 인한 감염은 매우 낮은 확률로 발생하지만 감염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항생제가 함께 처방됩니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항균비누를 사용하라고 권하기도 하는데, 평소와 다름없이 씻어도 충분합니다. 감염의 일반적인 징후는 붓기와 충혈 그리고 고름입니다. 또는 위 징후가 발열과 함께 나타나는데 이때는 병원에 즉시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모발이식 수술 후모낭 감염
모낭에 감염이 일어나면 하얀 뾰루지나 노란색의 딱지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때 온습포를 살짝 올려주면 노란 액체가 빠져 나오는데 이것이 자주 반복되면 병원에서 처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1개월 이내에는 대부분의 사람에게서 뾰루지가 발생합니다. 뾰루지가 감염으로 보여지기도 하지만 따듯한 습포로 해결이 된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만일 한번에 많은 뾰루지가 발생하고 붓기와 발열이 동반되면 감염이라고 의심되니 병원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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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수술 후 경과

모발이식 수술 후 경과

모발이식은 대부분 매우 안전한 과정으로 진행되나 어디까지나 외과적인 수술이므로 약간의 위험이 따른 다는 사실은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모발이식과 관련된 합병증의 가능성은 극히 적지만, 일어날 수도 있는 일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 받아야 하고 염두 해 두어야 합니다. 다음의 내용들은 병원에서 임상을 통해 환자들로부터 관찰된 내용을 기초로 기술 한 것입니다. 발생한 빈도가 매우 낮다고 해도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므로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모발이식 수술 과 마취 반응

수술 도중 마취로 인한 쇼크가 발생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만일 그런 우려가 있다면 병원의 사전 검사에서 대부분 드러나기 때문입니다.마취에 사용되는 약물은 안전성이 확보된 것들이지만 일부 아드레날린을 포함한 국소마취제는심장을 비롯한 여러 신체조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알러지 반응 (환자의 1%미만)
– 불규칙한 심장박동 (환자의 1% 미만)
– 수술 후 1개월 이내의 심장마비 (환자의 0.001% 미만)
– 베타차단제라는 혈압약을 복용한 환자에게서 에피네프린에 대한 감수성(환자의 1%미만)
– 약간의 혈압상태와 실신상태 혹은 일시적인 심신 불안 상태 (환자의 1%미만)

모발이식 수술 후

외과적인 상처는 회복을 위해 시간이 필요합니다. 회복되는 과정에서 다음의 증세들이 이식부위와 뒷머리 공여부에서 발생 할 수 있습니다.

– 이식부위에 핑크색 혹은 붉은 색 딱지 형성
5%미만의 환자에게서 발생하지만 대부분 일시적이며 수일 내에 사라집니다.
– 봉합부의 주변의 딱지 형성
5%미만의 환자에서 발생하며 팽팽하게 봉합한 경우 딱지가 오래 지속되기도 합니다.
– 비후성 반흔(환자의 1%미만)
상처가 치유되면서 생기는 일반적인 흉터가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지는 현상입니다.
– 모낭염 (환자의 5%미만)
이식된 부위에서 염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적은 양은 대부분 자연스럽게 터지고 사라지나
지속적으로 염증반응을 보이면 병원에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모낭의 생착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피부 아래로 묻힌 모낭이나 파고드는 현상
모낭이 거꾸로 들어가거나 너무 깊게 이식되면 모발이 피부의 지방층으로 자라며 염증을 유발합니다.
이것은 시술상에 실수로 일어나는 것으로 염증 발생 시 병원의 진료를 통해 치료해야 합니다.
– 혈종(한정된 부위에 혈전 발생) 환자의 1%미만에서 발생

모발이식 수술 후 기간별 경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
절개법 모발이식의 수술과정과 회복
비절개법 모발이식의 수술과정과 회복
헤어라인 교정의 수술과정과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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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수술 후 통증의 정도와 통증관리

◈ 모발이식 수술 후 통증의 정도와 통증관리

제가 환자들에게 수술 중 통증에 대해서 설명할 때 ‘일반적인 치과 충치치료보다 아프지 않습니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이렇게 이야기 해도 수술 전에는 통증에 대해 걱정을 하게 마련입니다. 또한 절개법과 비절개법에 따라 통증의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궁금해 합니다. 수술 중에 느껴지는 통증은 마취주사를 맞기 위한 따끔함뿐이며 수술이 끝나고 다음날 방문 할 때까지 통증이 느껴지지 않도록 투약을 합니다. 마취가 끝난다 해도 수술 부위에는 둔해진 느낌만 들 뿐 통증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환자들의 95%가 별다른 불편이 없었다고 이야기 하지만간혹 수술 중 따끔거리거나 둔해진 느낌이 불편하다고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모발이식 도중에는 효과적으로 마취관리를 하기 때문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하지만 귀가 후 마취가 풀리게 되면 통증을 느낄 수 있고 이는 충분한 휴식에 방해가 됩니다. 모발이식은 긴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서 받는 수술이므로 환자에게도 수술후의 휴식이 필요합니다. 모발이식 후 통증이 지속되면 신체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이제 갓 이식된 모낭세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1. 모발이식시의 통증은 마취주사를 맞을때 주사 통증뿐입니다. 이것은 치과에서 마취를 위해 주사를 맞아본 경험이 있으면 그와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2. 모발이식이 끝나고 마취가 풀려 통증을 느낄 수 있지만, 처방된 약과 퇴원 전에 주사치료로 통증을 관리하므로 수술 후 귀가해서 통증때문에 힘들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모발이식 직후부터 약 4일 ~7일간은 이식된 모낭이 생착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모발이식 후 통증에 시달리게 되면 수술 결과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통증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입니다.많은 환자들이 걱정했던 것 만큼 아프지 않고 편안했다고 하니 통증 때문에 지레 겁을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모발이식 수술 후 관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컨텐츠를 참고해 주세요
모발이식 수술 후 관리(자세히 보기)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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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수술 과정

모발이식 수술 과정
수술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는 헤어라인 부분의 디자인입니다. 헤어라인 디자인은 수술이 시작되면 변경하기 어렵기 때문에 디자인을 보고 위치와 모양에 대해 담당 의사에게 가급적 많이 묻고 의견을 밝혀야 합니다.

디자인은 미적 비례와 남녀의 헤어라인 특색을 살려서 그려지지만, 환자들에 따라 특별한 요구사항에 따라 디자인에 반영 합니다. 수용성 매직으로 그려지게 될 새로운 헤어라인은 단지 ‘선’으로만 보이기 때문에 그것으로 결과를 예측하긴 어렵겠지만 이 과정이 여러분이 수술직전까지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마지막 단계입니다.

수술이 시작되면 심신을 안정시키거나 통증을 없애기 위해 마취제와 진정제 등이 투여됩니다. 이때 여러 차례 주사와 내복약이 제공되는데 주사를 맞는 따끔한 통증만 견디고 나면, 대부분의 수술 과정 중에서는 통증이 안 느껴집니다. 초기 단계에서 뒷머리의 두피를 절개하는 동안은 대개 엎드린 상태에서 잠에 들게 되지만 그 이후의 모든 과정은 깨어있는 상태가 될 것입니다.
수술 중에는 의사나 스텝들과 이야기를 할 수도 있고 원하는 TV이나 영화를 볼 수도 있습니다. 또, 뒷머리에서 채취한 모발을 모낭단위로 분리하기 위해 현미경 앞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스텝들도 볼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수술은 4~7시간 이내에 모두 끝나게 됩니다. 수술 당일은 아침부터 오후까지 길게 이어지므로 병원에서 제공되는 중식을 먹기도 합니다.

위 과정은 절개법 모발이식의 수술 진행과정입니다. 아래 링크를 보면 비절개법 모발이식과 여성 헤어라인 교정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비절개 모발이식 수술과정
헤어라인 교정 수술 과정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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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전 준비사항

모발이식 전 준비사항
모발이식을 하기 전에 내가 무엇을 하면 안 되는지 무엇을 해도 되는지는 병원으로부터 다양한 지침을 듣게 될 것입니다. 병원마다 약간의 지침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의사가 지시한 바를 따르는 것이 최선의 수술준비입니다.

일반적으로 의사들은 아래와 같은 지침을 안내 할 것입니다.
– 수술 전 먹고 마실 수 있는 음식에 대한 안내
– 아스피린이나 혈액희석제의 복용 중단에 대한 안내
– 환자가 정기적으로 복용중인 약물의 복용에 대한 안내
– 당뇨환자의 경우 인슐린과 식이요법에 대한 안내
– 수술당일의 편안한 복장에 대한 안내
– 수술 전날 머리를 감는 방법과 사용 가능한 샴푸 류에 대한 안내
– 수술로 인해 야기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한 수술동의서 안내
– 수술방법과 이식량에 대한 안내

수술 전 병원으로부터 수술이 가지고 있는 잠재적인 위험사항이 적힌 동의서를 받아보게 될 것입니다. 거기에 적혀 있는 내용은 경우에 따라 섬찟한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또는 아무리 읽어도 이해할 수 없는 어려운 내용들이 적혀있기도 합니다. 동의서에 서명을 하기 전에 모든 내용이 이해가 되었는지 확인하고 어려운 내용에 대해서는 질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술 시 이식되는 양에 대해서는 어떤 근거와 계산으로 산출되었는지를 확인하고수술 도중 계획했던 모낭의 수보다 많거나 적을 경우에 비용 변동이 있는지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이식에 필요한 양을 정확하게 계측했다 하더라고 이는 해부학적 위치에 따라 변동폭이 있으므로 5~10% 정도의 오차를 보일 수 있습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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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전, 의사에 대한 충분한 정보 확인

모발이식 전, 의사에 대한 충분한 정보 확인

원하는 병원을 몇 군데 발견 했다면, 그곳에서 수술을 하는 의료진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흔히 환자들은 어떤 의과대학을 나왔는가에 대해 확인한 뒤 더 이상 알아보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어느 병원에서 레지던트를 했는가? 또 어떤 전공과목으로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는가 입니다. 레지던트는 전문의 시험을 보기 위해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 과정입니다. 의사들의 임상 기초 경험은 모두 레지던트 시기 4년 동안 얻어집니다.

여러분이 대학병원을 방문 했을 때 그냥 의사 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인턴인 경우고, 전문과목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레지던트입니다. 한국의 의료법에는 이 레지던트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개원을 해서 진료를 할 수 있지만, 이들은 임상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수술과 같은 외과적 진료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외과적 수술인 모발이식은 가급적 충분한 수련기간을 거친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어느 대학을 나왔느냐와 함께 어느 병원에서 어느 과목 전문의 수료를 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혹 인터넷을 통한 광고에서 ‘모발이식 전문의’라는 문구를 보게 되는데, 현행법상 그리고 현행 교육과정 상 모발이식 전문이라는 과목은 없습니다. 모발이식은 미용의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외과적 수술이므로, 성형외과에서 시행되는 수술입니다.

해당병원의 의사가 성형외과 전문의인지 아닌지는 대한성형외과 학회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www.plasticsurgery.or.kr/ 대한성형외과 학회의 웹사이트 하단에 보시면 아래와 같은 검색창이 보입니다.
검색 조건을 “성명”으로 한 뒤 찾고자 하는 의사의 이름을 검색하면 됩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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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수술 정보와 모발이식 병원 정보 얻기

◈ 모발이식 수술 정보와 모발이식 병원 정보 얻기
모발이식 수술을 하기 전에 수술방법, 이식량, 병원선택 등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수술 절차에 대한 이해와,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비용이 얼마나 들어갈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의사는 환자가 기대하고 있는 목적이 달성가능 한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 해줘야 하고, 환자는 자신의 기대치 그리고 두려움이나 걱정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다음에 나열된 몇 가지 사항에 대해서 잘 숙지 한 후 병원에 방문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을 받은 환자를 만나보거나 전후 사진을 통한 정보수집
소개를 통해 만나게 해준다거나, 서면으로라도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은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과정입니다. 상담 환자는 이 기회를 통해서 자신이 설정한 기대치가 현실적인지 직접 확인 하고 결정 할 수 있게 되니까요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관련 의료법에 의해 의사는 진료한 환자의 정보를 타인에게 누출할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이것은 중대 위반 사항이므로 제가 임의로 수술한 환자의 연락처를 준다거나 연결을 주선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이 과정은 어디까지나 수술 받은 환자의 자발적인 도움에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한국인의 정서상 자발적인 지원을 기대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방문하려는 병원의 홈페이지를 꼼꼼하게 살펴보기
의사는 환자에게 제공 될 수술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환자는 수술 방법에 대해 자세히 듣고, 자신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수술을 받게 되는지에 대해 알고 싶어 합니다. 이렇게 알게 된 정보를 가지고 신중히 고려 해 결론을 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환자들은 절대 성급히 수술날짜를 잡지 말고 모발이식 수술에 대한 정보를 모두 파악하고 숙지 할 때까지 수술을 미루는 신중한 자세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모발이식 병원들에서는 상담고객들을 위해 카탈로그나 시청각자료를 만들어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런 정보들은 해당 병원의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파악 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기 전에 해당 병원의 홈페이지를 꼼꼼하게 살펴 보세요이 자료를 통해 병원에 방문 했을 때 무엇을 물어봐야 하는지에 대해 준비할 수 있습니다.
사전에 정보를 얻지 못한다면 병원에 가서도 궁금한 것에 대해 질문을 할 수 없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모발이식 수술에 관심이 있다면, 충분한 시간을 할애 해 많은 조사를 할 것을 추천합니다. 많은 탈모 환자들이 수술을 결정하기 까지 6개월에서 1년 이상 조사하며 심사숙고 합니다.그런 뒤 서로 다른 병원들을 방문 해 의사를 직접 만나 본 후 수술 여부에 대해 현명하게 결정하는 것입니다. 모발이식에 대해 충분히 조사하고 공부하는 것이 여러분이 상업적 광고의 유혹에서 벗어나, 최선의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 모발이식 상담시 꼭 물어봐야할 질문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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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전 앞으로의 탈모를 대비하는 장기적인 계획

◈ 모발이식 전 앞으로의 탈모를 대비하는 장기적인 계획

모발이식을 했다고 해서 탈모가 중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모발이식 후에도 진행될 탈모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1.모발이식의 시기는 적절한가
너무 젊은 나이에 모발이식을 하거나, 탈모가 왕성하게 진행되고 있는 동안에는 모발이식을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앞부분에 이식한 모발만 남겨 둔 채 뒤쪽의 머리카락들이 빠른 속도로 빠진다면 수술 전보다 더 어색한 외모 때문에 조급하게 2차 수술을 결정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2.앞으로의 탈모를 대비할 만큼 충분한 모발이 있는가
탈모의 추이와 양상을 진단했다면 앞으로 어느 정도 탈모가 예상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시기가 언제쯤 될 것인가에 대한 추측도 가능합니다. 그때가 와서 2차로 모발이식을 하고자 했을 때 뒷머리에 남아있는 모발이 부족하다면 추가적으로 이식하는 일은 불가능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무리하게 많은 양을 한번에 이식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3.모발이식 이후의 약물치료
모발이식 수술은 이미 빠져서 다시 자라지 않는 부위를 복원하는 것일 뿐 앞으로의 탈모 진행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이를 위해 수술 후에도 프로페시아나 미녹시딜과 같은 약물을 사용해서 탈모를 최대한 늦추는 것이 모발이식 수술 결과를 극대화 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4.모발이식 수술과정을 모두 알고 있는가
많은 탈모 환자들이 모발이식 후에도 시간이 흘러 2차 수술을 원합니다. 최초의 모발이식으로 얻은 만족감을 기억하기 때문에 그 이후에 새로 탈모가 된 곳도 수술을 통해 채우고 싶어합니다. 만일 1차 수술에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모든 과정을 진행 했다면 2차 수술을 하는데 큰 걸림돌이 없을 것입니다. 첫번째 수술부터 전체의 과정을 잘 듣고 과연 정상적인 방법으로 모발이식을 하는가를 따져봐야 합니다.

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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