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op

Inewhair

판토가와 비어헤페: 확산성 탈모치료 방법

판토가와 비어헤페: 확산성 탈모치료 방법

39세 여자입니다. 원래 머리카락은 가늘고 숱도 많이 적어서 탈모고민을 20대부터 했었습니다. 20대에도 보통여자들 1/4묶음해서 꽂는 헤어핀이 제 전체머리묶음에 맞았었어요. 일반적인 샴푸를 사용하면 두피에 뾰루지가 심하게 생기고 그로인한 두통도 자주 생겨서 약먹는 일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뾰루지로 인한 두통으로 약을 먹었습니다ㅠㅠ 천연샴푸로 바꿔봐도 어떤성분이 안맞는건지 뾰루지는 여전합니다. 지금도 6-7개 정도 나있고 아픕니다. 출산후 만3년이 되었는데 아주 많이 심하게 탈모가 왔습니다. 정수리는 원래 훵 했는데 문제는 정수리보다 앞머리쪽이 아주 많이 빠졌습니다. 안가려질만큼 빠져서 급한맘에 엘크라넬 사서 바르고 있는 중인데요.. 글 보다보니 미녹시딜을 비닐장갑끼고 바르라는 글을 봤습니다. 엘크라넬도 비닐장갑 끼고 발라야하겠네요..(엘크라넬 사용후 많이 좋아졌습니다만 이거 바르고 두피 트러블도 있고 이마뾰루지도 많이 올라와서 3-4일에 한번씩 바르고 있습니다.) 또 판토가 먹어볼 생각인데 비어라보 비어헤페플러스도(비오틴+셀레늄+구리) 괜찮다고 하고 비오틴도 좋다고 하는데 어떤조합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미녹시딜이나 엘크라넬을 바를 때 비닐장갑을 끼고 바르라는 이유는 손으로 미녹시딜이 흡수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두피에 흡수되는 양이 줄어들 수 있어서 입니다. 손에 흡수된다고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니 미녹시딜 혹은 엘크라넬을 아끼는 목적이 아니라면 굳이 비닐장갑을 끼지 않으셔도 됩니다.

판토가의 성분은 티아민질산염, 판토텐산칼슘, 파라아미노벤조산, 케라틴, L-시스틴, 약용효모 등입니다. 비오틴과 같이 드시면 되겠습니다.

비어헤페의 경우 아연, 비타민C, 니코티나마이드, 비타민E, 팥토텐산, 비타민B6, B2, B1, 엽산, 비오틴, 비타민B12가 들어있습니다. 판토가에 비해 용량이 적기 때문에 1회에 2-4정 정도 복용하셔야 합니다. 비어헤페의 용량이 판토가보다 적기 때문에 비용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판토가와 비오틴을 복용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이 탈모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하게 진단을 내린 후 그에 맞는 치료법에 따라 치료를 받는 것이 치료효과를 배가하고 치료기간을 줄일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많은 분들이 샴푸를 바꾸거나 민간 요법에 의존하는 방법으로 1-2년 이상을 소비하여 초기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에서 다양한 탈모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처음에는 번거롭고 꺼려지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만, 진단을 받는데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이 아니므로 꼭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방향을 잘 잡아야 같은 노력으로 더욱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김진오 성형외과전문의 | 미국 모발이식 자격의
NHI뉴헤어 대표원장 | 연세대학교 의학석사/의과대학 외래교수

탈모와 모발이식, 헤어라인교정과 SMP에 대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

* 해당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과 소유권은 NHI뉴헤어에 있으므로 출처를 밝히지 않은채 무단으로 도용, 게제를 금합니다.

NAVER에서 모발이식과 헤어라인교정 ,SMP와 탈모에 대한 궁금증을 검색해 보세요

Facebook
Twitter
Email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