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탈모이신 어머니로부터 유전인지 앞머리의 힘이 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여성은 유전 탈모가 있어도 남성 호르몬의 양이 적기 때문에, 탈모가 남자보다 상대적으로 발현하기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프로페시아도 DHT를 70프로 정도만 차단한다는 것도 선생님의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궁금한것이, 만약 유전 탈모로 인해 여성이 탈모가 생긴다면 그 탈모를 유발하는 유전자는 굉장히 강한 것인가요? 질문의 요점은 프로페시아로 DHT를 차단해도 남아있는 DHT의 양이 평균보다 많을 듯 합니다. 이런 경우에 프로페시아를 복용할 경우의 약물 효과에 대해 물어보는 것입니다. 참고로 저희 아버지 쪽은 탈모 유전자가 없는 것 같습니다.
탈모의 유전은 여러 대를 확인해야 알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할아버지 및 친척 등이 없다고 그 쪽에서 유전을 받지 않았다고 확신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어머니 쪽에서 받은 탈모 유전이 높은 DHT 생성을 만드는 부분이라면 오히려 프로페시아 효과가 더 뛰어날 겁니다. DHT의 생성이 탈모의 원인이 되는 경우에 프로페시아가 더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뉴헤어 대머리블로그-
김진오 jinokim@inewhair.com | NHI뉴헤어 대표원장 | 성형외과전문의 미국 모발이식 자격의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클릭해주세요. 대머리블로그에 질문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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