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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국내 모발이식 병원, 이색적인 ‘나무 보호캠페인’ 눈길

작성자
뉴헤어
작성일
2013-05-07 17:51
조회
314
[건강] 국내 모발이식 병원, 이색적인 ‘나무 보호캠페인’ 눈길


안민구기자 amg9@sphk.co.kr

 

입력시간 : 2013.04.05 10:01:53

수정시간 : 2013.04.25 13:17:16

 

 

 


 

식목일을 맞아 ‘특별한 식목일 행사’를 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바로 서울 강남역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모발이식 전문병원인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다.

이곳은 식목일을 맞아 식수행사를 하는 대신 병원내의 프린터 전원을 끄고, 나무젓가락의 사용을 자제하는 ‘NO Paper Day’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나무를 새로 심는 것 보다 자라난 나무를 보호하자’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하지만 모발이식 병원이라면 오히려 나무를 심는 행사가 더 적합하지 않을까.

이에 대해 김진오 원장은 “모발이식은 현재까지 나온 가장 효과적인 탈모치료법일 뿐 의사들은 누구나 근본적인 탈모 치료를 위해 연구한다”며 “모발이식 환자가 많아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 탈모를 치료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찾아 가는 것이 근본이념”이라고 말했다.

그는 “너무 많은 모발을 잃기 전에 효과적인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으면 탈모의 속도를 늦출 수 있고 아직 남아 있는 모발을 충분히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발이식은 언제든지 선택 할 수 있는 치료법이지만 한번 빠져버린 머리카락은 모발이식 이외에는 해결 방법이 없게 된다”며 “하나라도 더 보존 할 수 있을 때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한편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는 이외에도 초진비용으로 얻어진 수익금 전액을 ‘성녀루이제의집’과 ‘성가정입양원’에 매월 기탁하고 있다.